한국/미국 은행주 2011년 동반 강세 가능성 높아

 

 

미국 은행주 강세 가능성, 한국 은행주 동반 상승 예상


1) 경험적으로 미국 은행주와 한국 은행주 주가의 강한 동조화 경향


2) 실적개선과 배당확대 정책에 힘입어 미국 은행주 반등 가능성 높음


3) 심리적/수급적으로 미국 은행주 강세는 한국 은행주에 우호적 변수


이슈

최근 미국 은행의 자산건전성 개선 및 자본적정성 제고. 이와 함께 NIM의 강한 반등세로 은행권 top-line은 의외의 호조세를 보임. 이와 같은 전반적인 fundamental의 개선과 함께, 최근 배당정책과 관련한 주요 은행 CEO의 코멘트가 빈번하게 나옴. 저금리 국면에서 미국 은행업종의 배당투자 매력이 부각되는 상황.


투자포인트:미국 은행업종 반등 국면에서 한국 은행업종 동반 상승


1) 미국 은행업종 반등 가능성 높아 → 실적개선 & 배당매력 부각


- 자산성장성 둔화에도 불구하고 NIM 반등에 힘입어 미국 은행 top-line은 의외의 호조세를 보임. 건전성 개선여지가 높아 credit cost 감축 가능성도 높음.Fundamental 개선과 함께, 배당성향의 상향 가능성이 높아 배당투자 매력이 부각될 것으로 판단.


- 저금리 국면에서 배당매력이 부각되면서 시장대비 강세를 보였던 과거 경험을 감안하면, 배당성향 제고 국면에서 미국 은행주의 강세 가능성 높을 것으로 판단.


2) 한국과 미국 은행업종, 주가의 강한 동조화 경향 → 한국 은행업종에 우호적 변수


- 과거 경험적으로 한국과 미국 은행주는 방향성 측면에서 강한 동조화를 보여왔음. 직관적으로는, 미국 은행주 강세 국면에서 금융업종에 대한 전반적인 관심이 고조되면서 수급적으로 외국인/기관의 은행주 수요가 확대되었을 것으로 추론됨.


- 특히, 2010년 상대적으로 저조했던 한국 은행업종의 수익률을 감안하면, 2011년 이후 rebalancing 과정에서 한국 은행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여지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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