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롱속의 주식한주 - 두번째 약속 연대란..

연대라는 것이 마치 정치계에서 쓰는 것과 같이 조직하고 투쟁한다는 의미로 보는 것이 아니다.

과거에는 강한 권력에 잘못된 방향으로 나가다 보니 필연적으로 만들어 졋던 것이 연대였지만 춘삼이가 말하는 연대란 그런 의미가 아니다.

춘삼이가 생각하는 연대는 다음과 같다.

 

- 함께 놀기

- 함께 발굴하기

 

 

함께 놀기는 작게는 개인단위 크게는 가족단위로 함께 좋은 놀이 문화를 통하여 추억을 만들어 보자 하는 것이다.

취미나 특기를 함께 공유하여 일상에서 쉽게 하지 못하는 아이템들을 통하여 함께 나누면서 생활의 활력소가 될수 있는 시스템 개발이다.

 

함께 발굴하기는 인재,기업 등을 개발하는 것이다.

앞으로 시대는 변화할것이다. 지금은 주식시장과 부동산 시장으로 한정되어 있지만 앞으로 투자 시장은 더욱 구체적이고 다양화 될 것이다.

한국사회에서 능력있는 인재와 기업이 제대로 성장할수 없는 시대에 살고 있다. 빽이 있어야하고, 학연,지연 등이 있어야 성공하는 시대이다 보니 진정으로 능력있는 인재와 기업은 기회마져 가져볼수 없는 일들이 현실화되고 있다.

지속되는 부의 되물림, 빈부격차로 인하여 배울수 있는 기회를 상실하는 시대에 살고 있지만 앞으로 이러한 비합리적 시대는 점차 사라지게 될것이다.

투자자들이 해야할일은 바로 이런 일들이다. 능력은 있지만 돈이 없어 성공하지 못하는 이들을 발굴하고 그들과 함께 합리적으로 성공의 가치를 나눌수 있는 시스템이 열리게 될것이다.

그래서 이러한 사회를 위한 연구와 토론을 위한 하나의 작은 연대이기도 하다. 

 

이와 같이 주제는 아직 두가지이지만 연대의 방식은 무수히 많을 것이다.

연대를 통하여 작게는 추억을 만들고 크게는 가치를 얻을수 있다.

작고 크고를 떠나 세상을 살면서 가치를 얻기 위한 노력은 있어야 한다. 그런 노력을 우리 스스로 해보자는 것이기도 하다.

 

 




김춘삼 장롱속의 주식한주 - http://cafe.daum.net/hanhwaseong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