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실적: 모멘텀 둔화보다는 Valuation에 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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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해보험사 11월 실적: 합산비율 개선 및 투자이익률 호조로 수정순이익 yoy 72.1% 증가


5대 손보사의 11월 수정순이익은 yoy 72.1% 증가, mom 13.6% 감소한 1,411억원 기록. 자동차 손해율이 급속히 상승하였고 장기보험 손해율도 위험손해율 상승 등으로 상승세를 기록하여 손해율은 79.2%로 전년동월대비 1.7%p, 전월대비 1.5%p 상승. 추가상각 환입으로 사업비율은 큰 폭의 개선을 보여 합산비율은 전년동월대비 1.4%p 개선되었으나 전월대비로는 0.7% 상승. 투자영업이익은 전월대비 12.2% 감소하여 증가세가 주춤. 당분간 손해율 상승과 사업비율 개선 효과가 상쇄되는 현상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어 실적 모멘텀은 크지 않을 전망. 투자영업이익률 회복이 관건.

 


본격적인 상승은 지연될 수 있으나 주가 수준 낮아 단기 반등 이어질 것으로 판단


손보사들은 10월에 이어 11월에도 사업비 개선에 따른 양호한 이익 창출 능력 확인. 자동차와 장기보험 손해율 상승세의 진정이 급선무이며, 투자수익률의 제고도 과제. 사업비율 개선에 따른 효과만으로는 실적 모멘텀을 이어나가기 어려우므로 손해율 개선 가능성이 가시화될 때까지 모멘텀 약화 불가피. 위험손해율 상승세 진정, 자동차 보험료 인상, 금리 상승 등 긍정적인 이벤트 나타날 때까지 본격적인 상승 추세 형성은 쉽지 않겠으나 주가 수준이 우려 요인을 반영하고 있어 단기 반등 이어질 것으로 판단.

 


손해보험업 투자의견 비중확대 유지, Top picks : 현대해상, 동부화재


손해보험업 투자의견‘비중확대’유지. 손해보험주에 대한 몇 가지 우려들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나 이러한 우려들이 주가에 충분히 반영되었으며 실적모멘텀 둔화를 감안해도 주가 수준은 충분히 싸다는 판단. FY09에는 사업비율 하락 영향이 손해율 상승분을 상쇄하고, FY10에는 금리상승에 따른 투자영업이익 회복, 자동차 손해율 안정 등으로 실적모멘텀 유효. 당분간 강한 모멘텀을 기대하기는 어려워 보이나 중장기적으로 저평가라는 관점에서 접근 유효. Top picks는 현대해상과 동부화재를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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