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 때문에 두근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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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분기 내에 본격적인 E-Book 서비스 시작 될 전망


2010년 1분기 내에 본격적인 E-Book 사업자들이 서비스가 시작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는 시장 참여자가 적고 단말기 선택의 폭이 다양하지 않아 소비자들의 관심을 크게 받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2010년 1분기 내로는 예스24, 인터파크, 교보문고 등 온라인 서점들이 SK텔레콤, LG텔레콤 등의 무선인터넷 망을 바탕으로 삼성전자, LG전자, 아이리버 등의 단말기를 통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하고 있어, E-Book이 소비자들에게 본격적으로 다가갈 수 있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콘텐츠 응집력이 E-Book 성공 열쇠


현재 국내 E-Book의 3대 요소인 콘텐츠, 솔루션, 단말기의 위치를 살펴보면 3요소 모두 어느 정도의 발전을 이룬 것으로 판단한다. 콘텐츠의 경우 모두 디지털화 되어 작가와 출판사를 오가고 있으며, 솔루션1의 경우 과거 E-Book 사업의 초기단계부터 발전되어 보안기능 및 E-Book 디자인 기능까지 포함되어 실용이 가능한 상태이다. 단말기의 경우에도 삼성전자, LG전자, 아이리버 등이 다양한 모델들을 2010년 1분기까지 개발을 끝낼 예정이다. 그렇기 때문에 궁극적으로 현재 E-Book 사업의 핵심은 누가 먼저 콘텐츠를 많이 확보하여 보급하느냐가 될 것으로 판단된다.

 


E-Book에 대한 콘텐츠 제공자의 관심 높아져 시장 곧 형성될 것


2009년 7월 8일부터 9일까지 인터파크도서에서 세 차례에 걸쳐 출판사들을 대상으로 한 E-Book 사업 설명회를 진행하였다. 기존에 1차로 설명회를 마무리 하려고 했던 계획과 달리 콘텐츠 제공자들이 E-Book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신청이 폭주함에 따라 3차까지 설명회를 확대하게 되었다. 뿐만 아니라 인터파크도서를 비롯 예스24, 교보문고 모두 경우 출판사에게 유리한 조건을 제시해 조기계약을 유도하고 있는 만큼 온라인 서점들은 빠른 속도로 콘텐츠를 확보해 시장을 곧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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