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게임 시장이 뜬다

한화증권pdf 090406_search_n_research_모바일_게임시장__1.pdf

모바일 인터넷 성장에 따른 모바일 게임 시장의 수혜 기대
 
고사양 휴대폰 보급의 확산과 이동통신사의 데이터서비스 강화 의지, 정부 정책 등으로 인한 모바일 인터넷 시장의 성장은 곧 모바일 게임 시장의 성장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게임백서에 따르면 09년 전세계 모바일 게임 시장은 전년대비 약 17% 성장한 67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는 전체 게임 Segment중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여주고 있는 분야이다.
 

 

국내 이통사, 게임 업체의 오픈마켓 진출로 모바일 게임 시장은 크게 활성화 될 전망
 
SK텔레콤, KT, NHN 등은 애플의 앱스토어를 모델로 콘텐츠 오픈마켓 사업에 진출할 예정이다. 오픈마켓은 개인 개발자든 사업자든 누구나 시장에 참여할 수 있어, 브랜드 인지도가 없더라도 사용자 Feedback 등으로 충분히 성공할 수 있는 완전 경쟁 시장이다. 따라서 오픈마켓을 통해 다양한 게임 콘텐츠의 유입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며, 이는 결국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 자체를 키우는 촉매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관심종목: 컴투스(078340)
 
컴투스는 국내 점유율 1위의 모바일 게임 사업자로 오픈마켓이 활성화될 경우 수혜가 예상되는 업체이다. 동사는 09년 자체 개발 게임 11개, 애플 앱스토어용 10개 등 총 35개의 신규 게임을 출시할 예정이며, 디즈니 등 글로벌 브랜드 업체와의 제휴 등을 통해 해외 이동통신 게임 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또한 2006년 말 이후 부분유료화 과금 모델을 도입하면서 가입자당 매출액(ARPU)도 꾸준히 상승하는 추세에 있다.
 

 

<첨부된 PDF 파일을 열면 관련 내용을 더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