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닉스 매각에 따른 은행별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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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보유 하이닉스 주식의 시장가치와 장부가치의 차이는 1조원에 육박


은행들의 6월말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하이닉스 주식의 평가액은 1주당 12,734원이어서, 9월 22일 종가 22,050원과는 큰 차이가 있다. 은행들이 하이닉스 주식을 매각할 경우 회계적으로는 원가와 매각가와의 차이가 주식매각이익으로 잡히지만, 실질적으로는 시가에 따라 장부가액을 이미 조정하고 있기 때문에 자기자본에 어느 정도 반영되어 있다.

 

하지만 매각가액이 시가 수준에 도달할 경우 장부가액을 초과하는 부분은 기업가치에 반영되어 있지 않으므로, 하이닉스 매각시 초과적인 이익이 발생할 수 있다. 하이닉스 주식의 시장가치(9/22 종가)와 6월말 장부가액과의 차이가 자기자본 대비 가장 큰 은행주는 외환은행(004940, Hold)이며, 자기자본의 5.1%가 초과이익이다. 그 다음으로는 우리금융(053000, Buy)으로 2.7%, 신한지주(055550, Hold) 1.6%의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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