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진한 1분기 실적보다 2분기 실적증가에 무게중심 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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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vestment Point

 

철강업종에 대하여 비중확대를 제안한다. Trading 관점보다는 긴 호흡을 가지고 Buy & Hold를 제안하는 것이다. 그 이유는 1분기 영업이익을 저점으로 2분기에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고, 2분기 중에 POSCO의 가격인하, 철광석 및 원료탄의 가격타결 등 예상된 악재와 불확실성이 해소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2005년~2006년을 돌이켜봐도 철강가격의 내수가격 인하가 마무리되고 분기 영업이익의 저점이 확인되는 시점부터 주가는 상승하기 시작하였다. 또한 하반기 각국의 경기부양책의 효과에 대한 기대감 등을 고려하였을 때 중국 및 중동 등 몇몇 이머징 국가의 spot 철강가격이 반등하는 점도 주가에 긍정적으로 반영되어야 한다고 판단된다.

 


1분기 철강업종은 전분기대비 큰 폭으로 감소(이미 실적을 발표한 POSCO와 대한제강의 1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 각각 73%, 28% 감소함)할 것이다. 이는 판매량 부진, 가동률 하락, 가격인하의 영향이다. 1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크지 않았던 만큼 실적부진은 주가에 기반영되었다고 판단되며 2분기 실적개선을 염두에 두어야한다.

 

당사가 커버하는 7개 철강업체 기준으로 2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 54%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실적모멘텀이 크다고 판단된다. 2분기 실적이 개선되는 이유는 판매량의 점증, 가동률의 상승 때문이다. 장기적으로 봤을 때 2009년 1분기가 실적의 저점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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