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원자력발전 수출산업화 전략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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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2030년 원전 시장점유율 20% 전망


- 지식경제부 ‘원자력발전 수출산업화 전략’ 발표. 한국의 원전산업을 새로운 수출산업으로 본격 육성한다는 내용. 2030년까지 세계 신규 대형원전건설은 430여기, 2050년까지 중소형원전은 500~1,000여기가 건설될 전망. 또한 현재 가동중인 원전 436기중 234기(전체비중의 54%)가 20년 이상 노후화 된 상황이어서 원전 운영 및 정비 시장도 점차 확대될 전망. 정부는 신규 원전수출이 2012년까지 12기, 2030년까지 80기(전 세계 시장점유율 20%수준, 4,000억달러)까지 이를 것으로 전망


- 정부는 세계 수준의 원전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 국가별 맞춤형 수출 및 원전 운영•정비시장 진출, 기술 자립화 및 글로벌 경쟁력 제고, 전문 기술인력 양성, 원전연료의 안정적 확보, 핵심 기자재 수출 역량 확충 등의 중점 추진 대책을 마련

 


정부는 2012년 미자립기술 획득을 통해 원전 수출 확대 계획


- 한국의 원전 수출은 2012년 미자립 기술 획들을 통해 점차 확대될 전망. 한국이 원전수출을 확대시키기 위해서는 미자립기술 획득을 서둘러야 함. 한국의 미자립기술은 원전설계 코드, 원자로냉각재펌프. 원전제어계측장비 등임. 이는 전체기술의 5%를 차지. 이에 따라 정부는 2012년까지 100% 한국형 원천기술확보를 위해 996억원을 투자할 계획. 이는 국내 신규 건설될 예정인 신울진 1,2호기부터 적용

 


원전 관련 수혜는 운영·정비업체 및 기자재업체가 될 전망 조정


- 정부는 원전관련업체들에 대한 정책적 지원 강화 전망. 따라서 원전 기자재 및 운영 관련 업체들의 장기적 수혜 예상


- 이번 전략발표에서 정부는 핵심 기자재부문의 경쟁체제 도입을 언급. 이는 원자로, 터빈/발전기부문에서 독점 상황인 두산중공업에 경쟁업체가 생길 수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나, 원전의 핵심 기자재 공급부족 지속, 오랜 기술축적기간 등을 감안할 때 실질적인 경쟁효과가 발생하기는 어려울 전망


- 한편 정부는 원전관련 중소업체 제품 구매를 확대할 방침이어서 기타기자재업체들의 수혜도 예상됨. 수혜예상업체들로는 태웅, 비에이치아이, 티에스엠텍, 신텍,태광 등으로 분석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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