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롱속의 주식한주 - 유료사이트의 필요성과 현명하게 이용하는 방법

요즘 게시판들을 보면 유료 사이트는 싹수가 노란 것처럼 이야기 하는 투자자들이 많다.

돈받고 정보와 지식을 파는 사람은 다 사기꾼인 것처럼 도배를 해났다. 이것이 하나의 인식이 되어 그 상품의 가치를 이해하지 못하고 평가해버리는 경향이 있다.

사실 이런 마음이 유료사이트가 나뻐서가 아니라 본인이 그에 해당하는 댓가를 지불할 능력이나 마음조차 없으면서 괜한 열등감에 매도하려는 것은 아닌지 생각을 해보아야 한다.

물론 이중에는 사악한 마음을 가진 업자들도 있다. 하지만 모든 업자들이 그렇지 않다. 좋은 업자를 찾아 보려는 노력은 없이 소수의 불순한 업자를 보고 모두를 평가한다는 것은 스스로 좋은 기회를 얻을수 있는 기회를 놓칠수도 있는 문제이다.

 

우리는 오늘날 유료사이트가 어떤 구조로 운영되고 있는지를 생각해야 한다.

이것이 좋은 사이트와 나쁜 사이트를 구분하는 방법이다.

투자자들이 가장 불만적인 것은 서비스에 대한 가격 문제이다. 사업자가 생각하는 가치의 가격과 소비자가 생각하는 가치의 차이가 있는데서 비롯된 일차적 불만이다.

하지만 이는 가격의 문제가 아니라 투자자의 수준에 문제가 있기 때문에 발생하는 것이다.

똑같은 정보라고 하더라도 어떤 사람에게는 큰 사치를 가지고 있지만 어떤 투자자들에게는 가치가 없는 것으로 평가될수 있다. 이는 정보를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지 못하기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이다.

즉 쉽게 말해서 나쁜 사이트를 제외하고서는 대부분 이것이 원인이 된다고 볼수 있다.

 

그래서 우리는 교육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보통의 투자자들은 주식을 그저 정보만 있으면 될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데 그것은 큰 착각이다. 주식하는 이들도 최소한 이삼년 넘는 공부를 하여야만 주식시장에서 안정된 수익을 낼수 있다.

그런데 그런 준비는 전혀 없이 하다보니 서비스가 사기적으로 보였을 것은 당연한 일이다.

 

우리가 유료사이트를 사용하는 것은 시간과 비용에 합리적인 효과를 얻기 위함이지 인생을 바꾸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되지 않는다.

소위 말하는 대박의 꿈을 꾸고 매월 수십만원에서 수백만원을 투자하지만 그 어디에도 그런 꿈을 이루어줄수 있는 곳은 없다.

상업자들의 과장된 광고에 놀아나는 것이며 이는 어디까지나 투자자의 잘못이다.

투자자들이 스스로 종목을 선택하기까지는 많은 시간과 비용이 들어가게 된다. 어떤 이들 말로는 직장에서 끝나고 저녁에 기업분석하고 종목을 찾는다 하는데 이역시도 만만치 않다.

만약 이러한 행동들을 보다 낮은 가격에 대처할수 있다면 자신은 그 시간을 보다 보람된 곳에 활용할수 있다.

그렇다면 우리가 문제삼아야 할것은 보다 싸고 신뢰적이고 믿음이 있는 사이트를 찾는 것이 현명한 것이지 무턱대고 나쁘다고 규정하는 행위는 본인에게 이득될 것이 없는 것이다.

 

어쩌면 그러한 편견 자체가 왜곡되어 다른 투자자들의 기회마져 상실케 할수 있으며 주식시장의 성장을 저해할수 있다.

우리가 사수해야 하는 것은 이런 것에서 찾는 것이 아니라 좋은 기업과 나쁜기업을 걸러 소비자가 스스로 택하므로서 자연스럽게 시장에서 퇴출시킬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야 시장주의에 맞는 것이라 할수 있다.

 

 

 




김춘삼 장롱속의 주식한주 - http://cafe.daum.net/hanhwaseong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