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실적: 탁월한 보험영업 효율과 예상을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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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실적: 합산비율 100%를 하회하고 투자이익률도 좋아


보험사의 5월 실적은 탁월한 보험 효율성 시현으로 요약된다. RG보험 손실을 기표한 동부화재를 제외한 상위 4사는 96~99%대의 합산비율을 기록하였다. 장기손해율도 매출 확대로 하향 중이며, 이연한도 확대와 해약 감소로 사업비율도 하락하였기 때문이다. 한편, 자산재평가손실을 반영한 LIG손보를 제외한 상위사들은 당사 예상치를 상회하는 투자이익률을 시현중이다. 매출 측면에서는 자동차보험의 역성장(손보업계 -9% y-y)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매출 감소에 따른 자동차 손해율 상승은 불가피해 보인다.


실손보험 보장 한도 축소(10월 1일 시행 예정)로 7~9월에는 100% 실손보험에 대한 마케팅이 강화될 전망이다. 이에 사업비율은 재차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FY4Q와 같은 사업비율 급등(순이익의 감소)이 재연될 가능성은 낮다. 그 이유는 1) 매출 확대와 유지율 개선으로 이연한도가 증가하였고, 2) GA에 지급되는 수수료 체계가 선급에서 분급으로 변경되고 있기 때문이다.

 


보험사 실적 전망 밝아. 상위5사 모두 1Q 추정치를 상회할 전망


저금리에 대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보험사의 투자이익률은 오히려 개선되고 있다. 교체 매매로 채권의 보유 이원을 높였고, 부실 자산을 정리하였기 때문이다. 한편 합산비율은 양호한 흐름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한다. 그 근거는 1) 장기보험의 성장세가 지속되면서 장기 손해율이 개선되어 자동차 손해율 상승을 만회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2) 이연한도 확대로 추가 상각이 감소하여 사업비율도 하락할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이다.

 


Top pick으로 삼성화재 제시


당사는 업종 내 Top pick으로 삼성화재(12개월 목표주가: 215,000원)를 추천한다. 그 이유는 1)실손보험 보장 한도 축소에도 불구하고 업계 최고의 설계사 규모와 생산성을 기반으로 확고한 시장 지배력을 유지할 수 있다고 판단되고, 2) 민영의료보험의 표준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동사는 강력한 브랜드파워와 언더라이팅 능력을 갖추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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