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은행산업과 주가- 경상 수준으로의 복귀

 

 

•2011년은 대출성장률, 순이자마진, 대손상각비 등 대부분의 요인들이 경상 수준으로 복귀


• 경상 ROE 수준은 약 13% 내외로 수익성 정상화에 따른 이익 개선 모멘텀이 크게 부각될 듯


• 주가도 분명 수익성을 반영한 수준으로 수렴할 것으로 예상


• 현 은행 주가는 PBR 0.93배. 경상 ROE 수준의 적정 PBR은 1.3배


• 대손상각비 환입에 따른 이익 추정치 상향 시에는 장기적으로 1.4~1.5배도 가능


• 은행내 카드 부문 이익기여도 확대로 신용카드 자산 증가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


• 한국 은행의 경우 BASEL III 도입은 자본 이슈가 아닌 유동성 이슈


• 은행 M&A, 시너지 기대에 대한 과도한 프리미엄을 지양해야 주주가치 제고


• Overhang은 리스크 요인이지만 Asia Market에서 한국 은행주의 매력도 점증


• 2011년 은행업종 Top Picks는 KB금융과 우리금융

2011년 대출성장률, 경상 수준으로의 복귀


• 은행 대출증가율은 수년간의 고성장 및 신용위험 증가에 따른 저성장 등을 반복 경험


• 2011년 대출증가율은 8~9% 정도로 추정되어 명목 GDP 성장률 수준의 경상적인 증가세 예상


• KB금융과 우리금융, 외환은행의 대출성장률은 2010년에 이어 2011년에도 평균 대출성장률을 하회할 것으로 전망

 

가계부채 우려에도 불구하고 가계부문 성장 가능성 여전히 높은 편


• 가처분소득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140%로 OECD 평균인 134% 수준과 비슷


• 주택가격 급락하지 않는 한 가계 부채가 금융시스템의 불안정성을 유발할 가능성이 적다는 점에서 여전히 가계부문이 대출 성장을 견인할 듯


• 우리나라의 가계부채는 저소득층보다는 중ㆍ고소득층에 집중되어 있어 부실가능성 낮은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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