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익부 빈익빈(富益富 貧益貧)

한화증권pdf 090907_건설업종.pdf

시장 상황은 점점 더 대형 건설사에게 유리하게 진행


신규 주택 분양 시장 침체로 대안 시장인 재개발·재건축 시장의 경쟁이 더욱 심해지고 있는 상황임. 따라서 브랜드 파워가 중요한 결정 변수인 재개발·재건축 수주는 대형사들이 유리할 수밖에 없을 것으로 판단 됨. 하반기 공공공사 시장도 대형 턴키 사업 발주가 많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전체 공공 발주규모 축소에도 불구하고 대형업체들의 수주 증가세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

 


4분기에도 해외수주 모멘텀은 지속되나 수혜는 대형사에 국한


4분기에도 해외수주 소식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며 연간 수주 목표 400억 달러 달성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됨. 이렇게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해외 건설시장의 수혜는 수주 경쟁력이 풍부한 대형사들을 중심으로 받을 수 밖에 없을 것으로 판단됨. 실제로 2007년 398억 달러, 2008년 476억 달러의 해외수주 실적을 분석해 보면, 주요 7개 대형건설사의 비중이 46.7%에서 56.4%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됨.

 


Top Picks: GS건설, 삼성엔지니어링


주택 시장 침체, 하반기 공공공사 발주 규모 축소, 미분양 문제 등의 위험 요인을 고려하여 건설업에 대한 투자의견은 Neutral을 유지함. 그러나 대형 우량 건설주는 차별적인 주가 움직임을 기대. 위기를 극복하고 턴어라운드 중인 GS건설(006360), 세계 최고 수준의 수주 경쟁력을 보유한 삼성엔지니어링(028050)을 건설업종의 Top Picks로 선정함. Dark Horse로 자체사업 비중 확대로 성장성과 수익성을 모두 잡을 것으로 전 망되는 한라건설(014790)을 선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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