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년 하반기 LED 공급 부족의 초기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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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견 비중확대 유지


LED 산업에 대한 비중확대를 유지하고, 탑픽으로 서울반도체와 루멘스를 제시한다. 09년 상반기 LED 업체의 실적 발표를 분석해보면, LCD TV와 노트북용 LED의 본격적인 채용으로 국내 LED 기업의 매출 증가속도가 빠르게 나타났다. 09년 하반기 IT용 LED 시장은 조명, 자동차 등 다른 Aplication과 비교시 높은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LED의 공급 부족이 나타나고 있는 노트북, 휴대폰용 Sideview LED의 가격 상승세를 기반으로 한국 LED 기업의 본격적인 성장 추세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한국의 LED는 공급부족이고, 대만도 가동율이 최대 수준으로 확대되었다. LED 공급 부족이 초기국면이고, 생산업체의 매출 증가와 낮아진 Valuation이 예정되어 있기 때문이다.

 

 

Cree의 실적발표가 한국 LED 산업의 고평가 논란을 잠재우다


LED 산업은 높은 성장성을 반영함에도 불구하고 높은 Valuation의 고평가에 대한 우려감도 상존하고 있다. 그러나, 해외 경쟁사와 비교시에는 여전히 한국 LED 종목이 저평가 수준이라는 점이다. 당사 LED 산업 탑픽종목의 목표주가와 09년 추정 EPS를 기준으로 보면, P/E Multiple은 서울반도체는 52.9배 (EPS 851원), 루멘스는 P/E Multiple 51.6배(EPS 155원)에 해당하는 높은 Valuation임에 분명하다. 이런 높은 Valuation은 정당화될 수 있는가에 대해 해외 경쟁사를 기준으로 설명이 가능하다. 미국 Cree는 조명용 칩 생산과 자회사로 Cree Lighting을 보유하고 있다. 조명시장에 집중된 Cree는 09년 16% 성장이 추정된다. Cree는 08년 3분기부터 09년 2분기까지의 P/E Multiple 107배에서 거래되고 있다. 반면, LED TV와 노트북 시장은 각 432%, 473%의 고성장이 전망되고, 국내 LED 기업의 P/E는 50배 미만에서 거래되고 있다는 점이다. LED가 초기 시장이라는 점과 성장성이 높은 IT용 LED의 성장을 감안하면, 국내 LED 기업의 Valuation은 낮은 상황이라는 점이다.

 


Top Picks: 서울반도체, 루멘스


LED 산업의 수혜주로는 서울반도체와 루멘스를 제시한다. 서울반도체의 투자의견 매
수와 목표주가 45,000원을 유지한다. 루멘스의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6,400원에서 8,000원으로 상향조정한다. 루멘스의 목표주가 상향은 09년 3분기 국내 고객사 모두 LED TV의 납품이 본격화됨에 따라, 09년 하반기와 10년의 매출과 영업이익을 상향 조정하였기 때문이다. 목표주가는 09년과 10년 평균 EPS를 523원으로 상향함에 따라, P/E Multiple 15배를 적용한 8,000원으로 25% 상향 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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