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체수요 본격화로 5월 내수판매 급증 / 수출 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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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체수요 본격화로 5월 내수판매 급증

 

5월 완성차 5사 내수판매는 전월비 및 전년동월비 각각 31.9%, 15.4% 증가한 12.3만대를 기록해 2005년 이후 월별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달부터 시행된 세금감면정책으로 교체수요가 크게 발생한 것으로 판단된다.

일평균 내수 판매대수는 6,189대로 전월비 및 전년동월비 각각 44.1%, 14.6% 중가했다.

 

현대차는 주력모델인 소나타, 그랜저, 싼타페 판매가 크게 늘어나면서 전월비 및 전년동월비 각각 34.6%, 15.4% 증가했다. 기아차는 모닝과 신차(포르테, 쏘울, 로체, 쏘렌토R 등) 판매증가로 전월비 및 전년동월비 각각 31.3%, 44.0% 증가했다. 르노삼성(+37.0%)을 제외한 GM대우(-42.7%), 쌍용차(-22.3%) 등은 큰 폭 감소했다. 당분간 세금감면정책이 지속됨에 따라 내수판매는 증가할 것으로 판단한다.

 

 

수출 부진

 

5월 수출은 전월비 및 전년동월비 각각 8.1%, 35.1% 감소한 15.5만대를 기록했다.

일평균 수출은 7,793대로 전년동월비 35.2% 감소했다. 현대차 수출은 6.3만대로 전월비 및 전년동월비 각각 10.0%, 34.7% 감소했고, 기아차 수출은 5.2만대로 전월비 및 전년동월비 각각 8.1%, 35.1%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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