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열한 경쟁 불가피 하지만 이익의 차별화는 계속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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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년 자동차 산업전망


10 년 글로벌 자동차 판매량은 09 년에 비해 3.1% 증가한 6,100 만대로 서브프라임 여파에서 완전히 회복되기엔 힘들 것으로 보고 있다. 미국, 중국, 기타지역의 판매가 소폭 회복되겠지만 유럽은 세제지원 종료로 감소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도요타가 막강한 자금력으로 경쟁을 선도할 전망이고, 미국의 빅 3 가 회생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나 재무구조 개선으로 연결되기엔 영업력 회복이 더딜 것이다. VW 은 시장, 모델의 강점에도 불구 유럽시장의 역성장이 위험요인이다.

 


글로벌 업체들의 치열한 경쟁전개, 이익의 질은 하향 예상


경쟁업체들의 회복으로 인한 치열한 경쟁양상이 전개될 것이다. 특히 선진시장에서 신흥시장으로의 빠른 이동, 고가, 대형차에서 저가, 소형차로의 이동으로 수량의 증가와 이익의 질적 하락현상이 동시에 나타날 것으로 예상한다. 따라서 이익창출 능력이 각 업체의 가장 중요한 생존키워드가 될 것이다. 09 년에 이어 현대, 기아차의 차별화된 이익창출 능력이 상대적으로 돋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투자의견 비중확대 유지, 투자는 4 분기 기아차 -> 1 분기 현대차로 이동


신모델 투입과 소형차, 신흥시장에의 강점, 비용감소 및 원가경쟁력으로 이익의 질은 향상될 전망이다. 투자의견 비중확대 유지하고, 4 분기는 기아차, 내년 1 분기 현대차 투자가 유망하며, 모비스의 성장가치는 시간경과에 따라 차츰 강화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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