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Y09 3Q Review: 자보 손해율 상승에도 불구하고 평균..

대신증권pdf 8282_ins_20100201.pdf

FY09 3분기 상위 5개사 합산 수정 순이익 전기대비 15.8%, 전년동기대비 26.1% 증가


상위 5개 원수보험사의 FY09 3분기 수정순이익은 전기대비 15.8%, 전년동기대비 26.1% 증가하였다. 실적 개선의 원인은 1) 신계약비 추가상각 환입으로 인하여 사업비율이 큰 폭 하락하였고 2) 운용자산 증가에 따라 투자영업이익이 개선 되었기 때문이다. 3분기 실적의 특징은 1) 자동차보험 손해율의 상승 2) 사업비율 하락 3) 장기보험 손해율 상승으로 정리할 수 있다. 자동차 보험 손해율은 계절적 요인 뿐만 아니라 ‘08년 자동차보험료 인하효과가 반영되고 경기회복에 따른 자동차 운행 증가로 사고율이 상승하고 있기 때문이다. FY09 3분기에 신계약비 추가상각 환입은 1,081억원이 발생하였으며 사업비율 하락의 원인이다(기여도 1.5%p). 장기보험 손해율은 전분기, 전년동기 대비 소폭 상승하였는데 저축성보험 및 연금보험의 공시이율 인상과 신계약 유입규모 감소로 인한 선택효과가 줄어들었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FY09 4분기 합산 수정 순이익은 QoQ 1.5% 감소, YoY 497.7% 증가할 것으로 전망


FY09 4분기 상위 5개사 합산 수정순이익은 3분기 대비 1.5% 감소하고 전년동기대비 497.7%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4분기 수정순이익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는 이유는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계절적 요인 감소로 3분기 대비 소폭 하락하겠지만 장기보험 신계약 유입 증가로 신계약비 추가상각 환입규모가 축소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전년동기대비 이익 증가율이 크게 나타나는 이유는 FY08 4분기에는 RG보험 관련 O/S적립과 해외투자자산 상각으로 실적이 크게 악화되었기 때문이다.


손해보험업종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유지한다. 자동차보험료 인상과 기준금리 인상이 지연되고 있어 단기적은 주가 상승모멘텀은 약한 상황이다. 하지만 해당 이슈는 시기의 문제이지 결국 단행될 것이고 최근 신계약의 유입규모 확대로 손보사 성장에 대한 우려감이 감소하고 있어 3달에 걸친 가격조정을 받은 손보사들의 현 주가 수준에서는 충분히 매력적이라고 판단된다.

 

 

 

 

<첨부된 PDF 파일을 열면 관련 내용을 더 볼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