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행 끝 행복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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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전환 국면 기대

 

음식료업종에 대해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한다. 시장 대비 프리미엄을 받아 왔던 음식료 업종은 최근 실적 부진으로 시장 대비 디스카운트를 받고 있으나 하반기부터 프리미엄 확장 국면으로 진입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디스카운트 요인의 주범이었던 환율과 국제 곡물가격이 우호적으로 반전하여 마진 스프레드가 확대되는 가운데 하반기 소비 경기 회복 기대와 가격 저항감 약화로 음식료 판매량도 회복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마진 스프레드 확대는 밸류에이션 상승 요인

 

시장컨센서스와는 달리 금년 1분기까지 고환율 영향과 고가의 원재료 투입으로 인해 주요 음식료업체들의 실적은 가격인상에도 불구하고 원가개선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다. 그러나, 가격인상효과는 유지되는 가운데 하반기부터 환율 하락과 곡물 투입단가 하락으로 본격적인 마진 확대 현상이 나타날 것이다.

 

물론 정부의 강력한 물가관리와 최근 곡물가격의 소폭 반등 등 잠재적 우려 요인은 남아있지만 이 보다는 실제 투입단가 하락으로 인해 그동안 지연되어 왔던 수익개선이 가시화 될 전망이어 음식료업종의 밸류에이션 상승에 기대감을 높일 시점으로 판단된다.

 


국제 곡물가격 급등 가능성은 낮을 전망

 

작년 하반기부터 하락하기 시작한 국제 곡물가격은 올해 3월들어 소폭 반등하였지만 미 농무부(USDA)에 따르면 국제 곡물수급은 초과 공급상태로 전망하고 있는 바 당분간 국제 곡물가격의 반등 폭은 제한적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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