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글로벌 판매 사상최대치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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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판매 : 2008년 기저효과 및 신차효과가 두드러짐


최근 발표된 9월 완성차 내수판매는 2008년 파업에 따른 기저효과 및 신차효과로 전년동월대비 +77.4% 증가한 137,567대를 기록하였다. 2008년 파업에 따른 기저효과를 배제
하더라도 완성차 각사에서 출시한 신차효과로 내수 판매는 절대 판매량 측면에서 기록적인 수치를 보여줬다는 판단이다. 특히 현대차의 경우 YF소나타, 투싼ix 등의 투입으로 내수판매가 전년동기대비 118.3% 증가한 6.8만대를 기록하였으며 기아차 역시 Forte, Soul, Sorento_R 등의 선적 증가로 수출이 전년동기대비 88.4% 증가한 8.5만대를 기록하였다.

 


현대차 글로벌 총판매 30만대 돌파


현대차의 9월 글로벌 총판매는 307,181대를 기록 월별 판매량 기준으로 30만대를 돌파하였다. 이는 1)신차효과에 따른 내수판매 증가 2)중국, 인도, 체코 공장 판매 호조에 따른 결과로 분석된다. 특히 중국의 경우 사상최대 판매인 60,800대를 기록하였으며 10월 국경절 영향으로 일부 선생산 분이 반영된 수치이긴 하지만 1)2010년에도 중국 정부의 구매세 인하정책이 지속될 것으로 판단되는 점 2)중국의 도시급별 수요차이에 따른 현대차의 위에둥과 Avante XD Mix 판매 호조세 3)투싼 등 신차 투입효과가 기대되는 점 등에 따라 향후에도 중국 판매 호조세는 지속될 것으로 판단된다. 단, 미국 산업수요 급감 영향이 Concern으로 남아있으나 YF 및 투싼ix 투입에 따른 기대감은 여전히 유효한 것으로 판단되므로 현대차의 글로벌 판매 호조세는 지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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