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실적 Review: 사업비는 성장을 위한 초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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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사 7월 실적 Review: 실적 둔화는 예상했던 수준


당사 커버리지 5개 손해보험사의 7월 실적은 yoy 53.1% 및 mom 54.6% 감소한 559억원으로 예상했던대로 top-line 및 bottom-line 모두 증가. 회사별로는 실적 차별화가 크지 않음. 총 손해율은 75.7%로 보종별로 장기 손해율이 yoy 5.6%p 하락한 78.5%로 누적기준으로도 yoy 2.7%p 개선되었으며, 자동차 손해율은 침수 사고 증가 및 매출 둔화로 yoy +3.6%p 상승한 71.9%를 기록. 일반보험은 60.8%로 전년동월대비 큰 변화가 없음. 5개사 모두 평월 대비 두 배 수준 규모의 신계약 매출을 달성하였으며, 신계약 급증으로 사업비 역시 상승. 7월 추가 상각 규모로만 보면 지난 분기 매출 급증시보다 높은 수준이나 사업비 부담은 상각 규모 대비 상대적으로 덜한데 이는 계속보험료 유입에 따른 신계약비 이연한도 증가에 기인한 것으로 판단됨. 8월 이후 실적 차별화는 사업비 회복 속도에
의해 나타날 것으로 전망

 


손해보험업 투자의견 '비중확대' 유지, Top- picks 유지


손해보험업에 대한 투자의견‘비중확대’를 유지. 1)신계약 증가에 따른 성장성 회복과 그에 따른 사업비 부담 완화로 장기보험 수익성 개선 가속화, 2)생보상품의 판매 구조를 감안할 때 실손보험 보장 한도 축소에 따른 영향은 제한적일 전망, 3)장기보험 호조에 따른 운용자산 증가와 투자수익률 안정에 따른 투자영업이익의 안정적인 증가세 예상, 4)지속적인 주가 회복에도 불구하고 2위권 손보사의 FY09 기준 수정PER은 7~8배 수준으로 역사적 valuation이나 시장 평균 대비 매우 저평가된 수준으로 평가되기 때문.

Top-picks로는 현대해상과 동부화재를 유지. 현대해상은 계속보험료 증가로 FY10 이익 증가세가 가장 빠를 것으로 예상되며, 동부화재는 안정적인 수익구조로 양호한 실적 개선을 보여주고 있음. 성장성 회복과 함께 꾸준히 실적이 개선되고 있는 LIG손해보험도 관심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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