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이어지는 飛上 모멘텀은 살아있다

 

1H11년, KOSPI 상회 기대: 제조업보다 양호한 이익모멘텀과 원화 강세 수혜


- 2010년 유통업종은 KOSPI 상회. 다만 4Q10년 하회 중인데, 1H11년 상회 기대.이는 1) 전년 상회에도 불구, 충분한 Valuation여력, 2) 1H11년에도 지속될 양호한 업황, 3) 제조업보다 강할 전망인 이익모멘텀, 4) 원화 강세 수혜 등에 기인


- 현대백화점, 롯데쇼핑, 신세계 등 오프라인 3사 중심의 접근 권고. 현대백화점 목표주가 175,000원(2011년 목표PER 13.3배, 최고점 15.7배), 롯데쇼핑 목표주가 650,000원(2011년 목표PER 17.4배, 최고점 18.5배)으로 상향. 신세계는 최근 목표주가를 750,000원(2011년 목표 PER 18.0배, 영업가치 PER은 15.8배)으로 상향 조정. 홈쇼핑은 Hold, 미디어 시장 변화에 따른 이익구조 충격 가능성 상존


4Q10년 업종 모멘텀 약화에 대한 우려는 기우. 2011년, 제조업 대비 이익모멘텀 개선 전망


- 4Q10년 현재 전년동기 높은 base에도 불구, 업황 호조세 지속. 고소득층 자산효과와 중산층 임금 효과가 상승 작용 지속. 4Q OP증가율은 20.7% y-y로 예상


- 2011년 OP증가율은 13.4% y-y로, 전년의 높은 base(21.4%) 영향. 그러나, 취업자 증가와 부동산 회복 등으로 양호한 추이 예상. 특히, 제조업 대비 유통업의 상대적 이익모멘텀(유통 이익증가 – 제조 이익증가)은 오히려 상승세(2H10 -6.6%, 1H11 +12.7%), Valuation 프리미엄 배경으로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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