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kia의 M/S 하락은 삼성전자와 LG전자의 M/S 상승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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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kia의 M/S 하락은 삼성전자와 LG전자의 M/S 상승으로 연결…

 

Nokia의 09년 1분기 휴대폰 출하량은 93.2백만대로 전년동기대비 19%, 전분기대비18% 감소하였다. 시장점유율도 08년 1분기 및 4분기 대비 2%p 하락한 37%를 기록한 것으로 발표하였다. 09년 1분기 출하량 감소 및 M/S 하락은 글로벌 경기둔화에 따른 수요 감소, 스마트폰 출시 지연과 하이엔드급(풀터치 폰) 대응이 늦어지면서 아시아, 서유럽 등에서 판매가 부진하였기 때문이라 평가한다.


또한 ASP도 09년 1분기에 65유로를 기록하여, 08년 4분기 71유로 대비 8.5% 하락하였다. 출하량 감소와 ASP 하락 등으로 영업이익률은 8.9%로 전분기 및 전년동기대비 각각 0.5%p, 11.4%p씩 하락하여 지속적으로 마진율이 부진하였다. 모바일부문(Device&Services)의 매출도 6,173백만유로를 기록하여 전분기대비 24.2% 감소하였다.

 


09년 1분기 삼성전자와 LG전자의 M/S 증가, 영업이익률도 개선

 

삼성전자와 LG전자의 09년 1분기 출하량은 전분기대비 각각 12%, 13%씩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노키아의 출하량 감소(18% qoq)가 더 큰 것으로 분석된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북미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 및 제품 라인업의 우위 등으로 M/S 증가, 서유럽 및 중국 등에서 가격경쟁력 우위를 바탕으로 M/S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09년 시장점유율도 09년 1분기에 삼성전자와 LG전자가 18.7%, 9%로 전분기대비 0.8%p, 0.3%p 확대될 전망이다. 09년 2분기에도 풀터치 폰 및 제품 라인 업의 차별화로 M/S 증가는 지속될 것으로 추정된다. 09년 휴대폰 시장은 삼성전자와 LG전자 중심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3강체제가 굳어질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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