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경절 연휴 이후 화섬원료 중심 석화제품 강세

 

 

석유화학 – 중국 국경절 연휴 이후 화섬원료 중심 석화제품 강세


- 중국 국경절 연휴 이후 첫 거래가 이루어진 전주 금요일(10/8 일) MEG, TPA, PX 등 화섬원료 중심 가격 상승세 시현.


- 4Q 는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불구 1) 달러화 약세와 상반된 국제유가의 상승, 2) 10 월 역내 정기보수 집중에 따른 타이트 한 수급, 3) 대만의 포모사 및 난야의 설비 트러블 지속 등 영향.


- 화섬 가동율 상승과 면화 초강세 등 영향으로 우선적으로 화섬원료에 대한 중국 바이어들의 움직임이 가장 빠르게 나타났기 때문으로 판단됨.


- 전주 MEG Spot 893$/톤(+ 4.1%). TPA, PX 또한 각각 3.1%, 5.4% 급등.


- 금주 초 월요일(10/11) MEG 가격 추가 폭등하여 947.5$/톤(일간 +57.5$/톤) 기록. 국경절 연휴 전 9 월3 째주 808$/톤 이었던 MEG 가격은 최근 3 주간 140$/톤(+17.3%) 폭등. MEGlobal 의 1 월 MEG CP 1,030$/톤(전월대비 +120$/톤) 제시.


- 금주부터 화섬원료를 시작으로 석유화학 제품 전반 가격 상승 예상. 달러화 약세에 따른 국제유가 강세과 비수기 불구 타이트 한 시장의 영향이 예상되기 때문.


정유 – 10 월 정제마진 상승 출발


- 전주 평균 복합정제마진 +4.0$/bbl(WoW +0.2$/bbl). 9 월 조정 마무리하고 상승 출발. 전반적으로 등/경유 마진 주도하는 가운데 휘발유, 나프타 마진 개선 영향 때문임.


- 당분간 정제마진 호전 추세를 지속 할 것으로 예상. 1) 11 월 이후 난방유 성수기(11 월~2 월) 진입,2) 등/경유에 이어 휘발유, 나프타 또한 역내외 수급 호전으로 점진적인 마진 증대 추세 예상 때문.


투자의견 – 정유 &석유화학 비중 확대 유지 필요

- 최근 국내 정유 및 석유화학 업체 주가는 해외기업들의 본격적인 주가 상승랠리 진행 불구 조정.


- 중장기적 관점에서 정유&석유화학 업황은 Up- cycle 초기라는 점과 최근의 달러화 약세는 국제유가를 비롯한 화학제품 가격의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 상대적 원화 강세로 부정적 영향 또한 제품가격 상승으로 상쇄할 것으로 판단됨.


- Top Pick: 석유화학 – 호남석유화학(TP 390,000 원, STRONG BUY),정유 - SK 에너지(TP 200,000 원, BU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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