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Q11 Preview - 중단기 업종내 선호주는 KOGAS

 

 

Investment Point

유틸리티 업체의 1분기 실적은 실질적인 면에서 전년과 유사. 물가통제와 CAPEX 증가의 굴레 속에서 전통 유틸리티인 한전과가스공사의 주가는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음. 원전 성장성에 적신호가 켜지며 한전KPS나 한전기술 주가도 소외되는 형국

 

1) KOGAS에게 유리했던 1분기 실적
- 1분기에도 한파로 인해 전력판매량은 약 7% 증가하고, 타이트한 수급으로 고가인 LNG발전량은 10% 이상 증가한 것으로추정. 마진이 축소되는 한전과 정비일감이 감소하는 한전KPS에 불리. 판매호조로 가스공사에게는 유리한 환경이었음.
- 한국전력 단독 영업적자는 대폭 축소되지만 보정계수 하향조정 영향이 큼. 통합실적으로는 부진했던 전년동기와 유사
- 한국가스공사는 판매량 호조와 유가상승에 따른 지분법이익 증가로 양호한 실적 시현 예상
- 한전KPS는 IFRS 회계도입에 따른 성과급 분기 안분으로 1분기 영업이익 감소가 예상됨

 

2) 투자 전략: KOGAS의 낙폭이 가장 과도해보여
- KOGAS의 미수금은 우려와 달리 감소 중이며 배당도 실시함. 최근 낙폭은 과도하다는 판단으로 중단기 업종 최선호주로 추천
- 한전과 한전KPS도 저평가상태임. 그러나, 한전은 요금제 변화, KPS는 해외 수주를 확인해야 하므로 장기 관점 접근이 적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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