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롱속의 주식한주 - 왜 개미는 성공의 대열에 설수 없을까?

가끔 주식시장의 성공자는 소수여야만 하는지에 대해서 곰곰히 생각해본적이 있다.

모두들 이익을 희망하지만 주식시장의 구조가 그렇지 않다는 것이다. 나를 비롯한 개미들은 애써 그것을 부인해보려 한다.

현실을 알면서도 현실은 즉시하지 못하고 나는 돈을 벌거라 생각하고 모두가 돈을 벌수 있을 것이라는 이상만 꿈꾼다.

만약 주식시장이 모두가 돈을 벌수 있으려면 시세변동에 대한 거래가 없어야 하고 기업이 망하지 않고 평생 돈을 벌어야 한다는 전제가 뒷받침되지 않으면 모든 사람이 돈을 벌수 없다는 결론이 나오게 된다.

그렇다면 누구의 말처럼 주식시장은 피티기는 전쟁터일수 밖에 없다는 말이다.

 

피티기는 전쟁터, 소수만 위해 존재하는 시장이라면.. 우리 개미는 그 대열에 설수 있을까?

이런 말이 있다. "뛰는 놈 위에 나는 놈있다. " 

강의시간에 특별회원들에게 누차 강조하는 말이 있다.

지금 우리가 알고 있는 이론과 지식은 절대로 대중들이 알아서는 안되는 일이다. 만약 대중들이 그것을 알면 그 지식과 이론을 만든 이들은 새로운 법칙을 만들어버릴 것이라는걸 말이다.

그럼 우리는 변화한 세상을 다시 읽어야 하고 그 시간과 노력은 방대해질 것이라는 것을 말이다.

 

이를테면 한 예를 들어 보자.

특별회원의 교육중에는 재무제표 조작법에 대한 이론을 교육한다.

재무제표의 조작방법에는 무수히 많다. 그리고 하루가 다르게 새로운 기법들이 만들어지고 있다. 기업의 내부자들은 나름대로 기가막힌 아이디어로 재무제표 조작법을 알아 냈고 그것을 즐기차게 활용해왔다.

그런데 어느날 한 전문가가 그것을 읽어내고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 그것이 공론화 되었다고 해보자.

그럼 내부자들은 어떻게 할까? 새로운 방법을 찾아 내게 될것이다.

이렇듯 시장에는 눈에 보이지 안는 질서가 있고 그것을 교모이 이용하려는 이들이 존재하게 된다.

그런데 그런 전술이 세상에 알려지면 세상은 더욱 복잡해지고 더 교활해진다.

그래서 성공의 대열에 모든 개미를 대려갈수 없다는 것이다.

 

이는 어쩔수 없는 현실이다.

현실을 즉시하는 개미만이 살아 남을수 있다. 대부분 개미들은 아무런 노력없이 성공의 대열에 들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한다.

이것이 바로 자신을 거지로 만드는 근성이다.

그래서 모임에 나가 사람들과 친해지려 하는 것이고 고수들을 만나 아부를 떠는 것도 괜히 하는 일이 아니다.

사람들은 그것이 비굴하다고 생각하는 경향이많다. 내가 성공하기 위해 사람들과 친해지기 위해 고개를 숙이는게 비굴한 일인가?

 

 

주식시장에는 1%만이 살아 남기 위해 스스로 머리를 숙인다. 하지만 99%가 그것이 비굴하다 생각하고 그러한 것은 서로 나눠가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천만의 말씀.. 누구나 가질수 있는 것이라면 주식시장에는 실패자가 존재하지 않아야 한다. 그러나 주식시장에는 실패자로 넘처난다. 그것은 바로 개미들이 생각하는 진리는 거짓된 것임이 분명하다.

 

 




김춘삼 장롱속의 주식한주 - http://cafe.daum.net/hanhwaseong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