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성장 및 수익 개선으로, 음식료 업종 투자의견은 비중확대

2010 년 음식료 업종의 투자의견은 비중확대이다. 음식료 업종은 2010 년에 성장과 수익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한 손에 잡을 것으로 전망된다. 경기회복에 의한 음식료 출하량 증가와 원재료비 급등 기간에 단행한 가격인상의 효과가 2010 년 매출 성장을 이끌 전망이다. 그리고 2009 년에 가격을 인상시키지 못한 품목들의 판가 인상과 프리미엄 제품의 판매 확대는 추가적 ASP 상승을 가져올 것이다. 2010 년 음식료 업종 수익은 이러한 매출 성장과 함께 주요 곡물들의 투입원가 하향안정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유통업체들의 가격할인 요구는 완화될 전망

대형 음식료 업체들에 대한 유통업체들의 가격 할인 요구는 완화될 전망이다. 과거 유통업체들의 납품단가 할인 요구는 중소형 음식료 업체의 시장점유율을 감소시켰다. 반면에 이 때 대형 음식료 업체들은 이들의 시장점유율 감소분을 흡수해 매출규모를 확대시켰다. 이는 최근 대형 음식료 업체에 대한 유통업체들의 의존도가 상승한 원인으로 작용했다. 따라서 2010 년 대형 음식료 업체들은 유통업체로부터 강한 납품단가 할인 요구를 받지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

Top picks 는 “CJ 제일제당, 오리온, 하림”

Top picks 는 CJ 제일제당, 오리온, 하림이다. 이는 실적 개선, 자산가치, 시장점유
율을 기준으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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