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파산 우려로 단기적 센티먼트 악화 전망

우리투자증권pdf ibsppr20090528105423621.pdf

News: GM 파산보호신청 가능성 높아지고 있는 상황


Chrysler에 이어 GM 파산보호신청 가능성이 조만간 현실화 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자동차 업종에 단기적인 센티먼트 악화는 불가피할 전망이다. GM의 파산은 실업률 증가 및 부품업체 연쇄 도산 ? 금융권 부실 ? 할부금융 시장 추가 위축 ? 자동차 판매 감소라는 연쇄적 악영향이 우려되기 때문이다.

 

 

Implication: 생산, 판매, 소비자 구매 측면에서 단기적 업종 센티먼트 악화 전망


1) 생산 측면: GM 파산이 부품업체 연쇄파산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이럴 경우 현지생산을 위해 현지 부품 공급을 받고 있는 현대차, 혼다, 도요타 등 글로벌 자동차 업체의 생산 차질 가능성 또한 높아질 전망이다.

 

2) 판매 측면: GM 현지 딜러들의 재고 차량 소진을 위한 비정상적인 인센티브 확대 정책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현대차, 기아차 또한 과도한 인센티브 경쟁에 뛰어들 수밖에 없고, 이럴 경우 수익성 악화가 예상된다.

 

3) 소비자 구매 측면: GM 파산으로 인한 금융권 악화가 할부금융 시장 추가 위축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할부금융을 통한 자동차 구매는 구매력이 상대적으로 약한 중소형차종 구매자에게 더 높게 나타나는데 경쟁업체 대비 높은 중소형 차종 판매 비중을 확보한 현대차, 기아차에 단기적인 센티멘트 악화는 불가피할 전망이다.

 

 

<첨부된 PDF 파일을 열면 관련 내용을 더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