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IT/Display 소재기업의 눈부신 성장은 진행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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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산업 투자의견 중립

 

2010년 화학산업에 대한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하고, 투자유망 종목으로는 대형주에서 LG화학, 제일모직, LG하우시스를 선정 하였으며, 중소형주 관심 종목으로 코오롱, 케이피케미칼을 추천한다. 화학산업에 대한 투자의견 중립은 화학산업 內 상당부분을 차지하는 석유화학 부문의 Down-cycle에 기인하지만, 석유화학의 경기 변동에 노출이 제한적이고, IT/Display/자동차 등 수요회복추세가 이어지는 산업용 고기능 소재사업 등의 성장 모멘텀이 있는 종목은 투자매력이 있다고 판단한다.

 


‘Valuation’ 보다는 ‘경기방향성’과 ‘경쟁력 있는 성장동력’

 

2010년 투자유망 종목은 ‘Valuation’ 보다는 ‘주력 사업의 경기 방향성’과 ‘경쟁력 있는 중장기 성장동력’을 기준으로 선정했다. 주요 사업의 업황 개선 또는 의미있는 성장동력이 뒷받침 되지 않는 valuation 매력은 저평가가 해소될 수 있는 돌파구가 생길 때 까지는 저평가 영역에서 벗어나기 어렵다고 보기 때문이다. 특히 2010년 산업전망에서는 2009년에 level-up된 한국 IT/Display 소재기업의 경쟁력과 중장기 성장성에 주목했다. 한국의 IT/Display 소재기업은 높은 성장성과 강해지는 경쟁력 및 글로벌 M/S 확대를 지속하면서, 세계 IT/Display 시장의 메이저로 급부상하고 있다.

 


석유화학 경기, 깨져야 할 고정관념 세가지

 

첫번째는 생산능력과 수요에서 생산능력의 유의성이 떨어졌다는 것이다. 선진국 노후설비 폐쇄와 자율감산, 신설비의 잦은 사고로 생산능력의 유의성이 약화, 유기적 상황변화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면서 수급상황의 변화 요인을 자주 점검해야 시황변화의 방향성을 확인할 수 있다. 두번째는 석유화학 경기의 글로벌 동행성이 떨어졌다. 다수의 제품에서 지역내 교역이 주를 이루면서 지역별 경기차별성이 커지는 추세이다. 세번째는 제품별 경기차별성, 제품별 싸이클의 디커플링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즉 PE·PP 경기가 악화될 떄 ABS, 합성고무, TPA 등 다른제품의 경기는 peak-cycle 또는 up-cycle로 갈 수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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