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금리 하락 속에서도 안정적 투자이익

 

 

보험사들, 금리 하락에도 안정적읶 투자이익률 유지 가능

- 장기 채권금리는 보험업종 투자 센티먼트에 단기적 영향을 준다. 최근 장기채 금리의 지속적인 하락으로 국고 3년물이 1년물 금리보다 낮아지는 장단기 금리 역전현상이 나타나면서, 채권을 만기 운용하는 보험사의 자산운용 수익률에 대한 우려가 있으나 과도하다는 판단이다.

- 단기적으로 채권금리의 등락과 보험업종 주가의 흐름은 일견 유사한 흐름을 나타냈으나, 실질적으로 채권금리의 등락이 총투자이익률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다. 보험사들은 채권 내에서도 국공채 외 회사채와 특수채의 비중을 늘려가고 있으며, 장단기채를 적절히 운용하면서 안정적인 채권 운용이익률을 확보하고 있기 때문이다.
- 실제 보험사들의 과거 자산운용이익률도 채권금리에 크게 영향 받지 않고 안정적인 흐름을 보였다. 그리고 큰 그림에서는 보험주는 저금리 지속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이익과 주가가 레벨업하고 있다. 따라서, 최근의 장기채 금리 하락은 실질적인 손익영향이 크지 않으며, 근본적으로 운용자산 베이스의 누적적 증가에 의한 이익 증가가 지속될 전망이다.

해외 플랜트 수주 및 공작기계 수출 증가 등 견고한 해외수요 유지

국내 공작기계 및 건설기계는 해외수요가 국내수요를 크게 상회하고 있으며 8월 해외플랜트 수주는 전월에 비해 약 두 배 가량 늘어나는 실적을 달성하였다. 국내 산업활동이 7월 들어 소폭 둔화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해외 기계수요는 견고한 상황으로 보이며 견조한 선진국 수요와 더불어 중국 공작기계 수요도 7월 들어 회복되는 모습을 보였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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