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년 4분기 PC 수요회복을 예상한 인텔의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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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의 09년 3분기 실적은 PC 실수요 증가 효과


Intel의 09년 3분기 실적은 PC 수요의 회복과 저가형 CPU인 ATOM의 판매확대에 힘입어 매출 94억 US$로 전년 상반기 수준의 매출 회복을 보여주고 있다. IT에서 휴대폰, LCD TV 대비 느린 회복세를 보이던 PC는 09년 3분기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성장을 확인하고 있다. 인텔은 실적발표에서 미국의 Back to School 시즌의 PC 성수기 수요가 예상보다 강했다는 점과 중국의 PC 소비도 증가세를 확인시켜주었다. PC OEM의 재고 수준도 평균 이하로 판단되기에 재고 수준에 대한 우려감을 불식시켜주었다.

 


09년 4분기 인텔의 매출이 7% 증가 전망은 DRAM 매출 증가폭 확대


인텔의 09년 4분기 101억 US$(7% qoq)를 전망은 09년 4분기 PC 수요의 회복을 의미한다. 정상적인 PC 수요 회복의 사이클로 진입은 DRAM의 긍정적 회복이라 판단된다. 인텔과 DRAM 매출 연관성은 PC수요에 의존되어 있기 때문이다. DRAM의 매출이 더욱 긍정적인 점은, 인텔 CPU의 매출은 안정적 가격으로 인해 PC판매량에 의존되는 반면, DRAM 출하액은 판매량뿐 아니라 급격히 변화하는 가격의 변동을 감안해야되기 때문이다.


09년 10월 반도체 후발업체의 가동율이 대부분 정상화 된 상황에서 PC수요 증가가 DRAM 가격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는 점이다. 09년 4분기 DRAM 출하액은 인텔의 매출 증가세보다 큰 증가를 기대하게 한다. 인텔의 실적 전망치를 기준으로 보면, 09년 4분기 DRAM 출하액은 25%~ 30%의 증가가 예상되고, 그 수혜는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를 포함한 반도체 및 PC 부품업체에 그 수혜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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