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보험 성장의 수확기가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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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중확대 의견으로 커버리지 개시

 

세 가지 이유를 근거로 손해보험업에 대한 비중확대 의견을 제시하며 커버리지를 개시한다. ① 구조적인 요인으로 인해 장기보험의 성장은 지속될 수 밖에 없고, ② 누적된 계약가치의 이익 실현이 본격화될 전망이며, ③ EV가치 재조명으로 손해보험사의 주가가 re-rating될 전망이기 때문이다. 손해보험업 내 Toppicks는 메리츠화재와 동부화재를 추천한다.

 


손해보험업은 장기보험주식회사

 

대한민국 손해보험업은 장기보험이 이끄는 소위 ‘장기보험주식회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최근 4년간의 성장세가 장기보험에 의한 것이었으며, FY08말 기준 장기보험의 비중이 이미 55.3%를 차지하고 있으며, 향후 성장동력도 당분간 장기보험에서 찾을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장기보험 성장은 왜 지속될 수 밖에 없나?

 

향후에도 장기보험 성장 지속을 낙관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가장 빠른 고령화 속도로 의료비 급증이 예상되나, 현재의 낮은 공적의료비 비중 하에서는 의료비 부담이 추가로 증가할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의료비 급증을 감당할 재원은 불충분한 상태이며, 6~7월 장기보험 신계약 폭증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실손의료보험 보급률이 낮은 수준이다. 결국 이러한 구조적인 요인으로 장기보험 성장은 지속될 수 밖에 없을 것으로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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