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 및 가격경쟁력 보유한 PCB업체의 차별화가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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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GDS(투자의견 매수)와 대덕전자(투자의견 매수)의 목표주가를 각각 15,000원, 8,700원으로 상향 조정

09년 하반기 및 10년에 원/달러의 하향 추세, 글로벌 경기 회복으로 IT 제품(완성품, 디스플레이 및 휴대폰)의 가격하락이 예상되고 있다. 따라서 PCB 시장에서도 공급단가 인하 압력이 09년 상반기대비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Package Substrate 시장 규모는 다른 PCB시장대비 성장세가 높을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LCD TV 및 휴대폰 시장에서 국내 세트업체의 경쟁력 강화로 시장점유율이 확대되면서, 가전용 PCB 및 휴대폰용 PCB(빌드업) 업체도 견조한 성장세를 시현할 것으로 판돤된다. PCB 업체 중 대덕전자와 대덕GDS를 Top Picks로 제시하며, 목표주가를 각각 15,000원(대덕GDS), 8,700원(대덕전자)으로 상향한다.


대덕GDS는 연성PCB(휴대폰용) 및 MLB(LCD TV), 메탈PCB(LED TV) 매출 증가로 09년 3분기 전체 매출(1,016억원)과 영업이익(193억원)은 역사적으로(분기기준) 최고의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 대덕전자는 휴대폰용 적용되는 CSP 수요가 증가하면서 Package Substrate 매출 확대로 수익성이 호전되고 있으며, 2010년에 칩과 IT부품을 내재화한 임베디드 PCB 매출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09년 3분기부터 본격적인 턴어라운드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판단된다.


09년 하반기에 삼성전기와 LG이노텍, 중소형 PCB 중 대덕GDS와 대덕전자 등 시장에서 기술 및 가격경쟁력을 보유한 PCB 업체 성장세가 높을 전망이다. 당사가 추정하고 있는 4개사(삼성전기, LG이노텍, 대덕전자, 대덕GDS)의 09년 하반기 매출은 1조 5,213억원으로 09년 상반기대비 14.7% 증가, 영업이익은 1,797억원으로 67.6% 증가하는 등 외형대비 영업이익의 증가세가 더 높을 전망이다. 영업이익률도 11.8%로 상반기대비 3.7%p 높아질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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