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 개선과 기술(수출) 모멘텀 기대

메리츠증권pdf pharmaceutical_091012.pdf

업종 전망: 투자의견 ‘비중확대’ 유지


- 3분기 KOSPI +24.5%, 제약지수 +8.0%, 당사 제약 universe +12.6% 상승. 신종 독감 테마로 일시적 제약주 급등세 시현. 신종 독감 백신 최대 수혜주인 녹십자 급등(+49.9%), 기술료 수입 등 3분기 실적 우수 종목인 LG생명과학 상승(+45.7%), 표적항암제 개발 호재로 중외제약 급등(+84.3%)


- 전망: 최근 환율 하락에 따른 원가 부담 완화와 지난해 실적 악화의 기저효과로 실적 개선폭 확대가 예상되어 제약주 주가 상승에 긍정적. 기술 및 해외 진출 관련 모멘텀에 대한 관심 필요

 


실적 전망: 실적 개선의 초입(初入)


- 3분기 전망: 1) 당사 제약 universe의 합산 매출 YoY +11%, 합산 영업이익 YoY +17% 전망. 2) 실적 기대 종목 : LG생명과학, 녹십자, 동아제약


- 향후 전망: 1) 당사 제약 universe의 매출은 YoY +10%의 안정적 성장이 지속되고, 4분기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환율 하락에 따른 원가 개선과 지난해 실적의 기저효과로 영업이익은 YoY +30% 수준의 증가세 시현 전망. 2) 실적 기대 종목: 4분기는 지난해 동기의 기저효과가 크게 발생하여 대부분의 종목 큰폭의 이익 증가세 시현, 10년은 종근당과 한미약품이 실적 개선 주도 예상

 


기술(수출) 모멘텀 기대


- 제약업은 기술(수출)도 가치의 주요 변수. 기술 가치의 프리미엄이 반영되고 있는 LG생명과학 이외에 국내 제약사의 2배 이상 R&D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는 한미약품과 동아제약에 대한 기술(수출)의 가치 반영 필요


- LG생명과학은 07년말 CASPASE과제(Peak sales 20억불 예상, Royaty 약 10%, milestone 2억불) 기술 수출 후 주가 급등 경험. 지난해 실적 악화로 주가 하락. 09년 실적 개선과 기술료 유입으로 주가 상승 중 (연초 대비 70%)


- 한미약품은 에소메졸의 미국 진출 기대로 09년 1분기 주가 프리미엄이 발생하였으나, 2분기 Earning Shock 발생하여 주가 급락. 1) 에소메졸 미국 진출, 2) MERCK사와의 추가 계약 이외에 3) 지속형 바이오 의약품의 기술 수출 가능성이 주가 상승의 모멘텀 작용 예상


- 동아제약은 수퍼항생제(DA-7218)의 임상 3상 진입으로 기술료 350만불이 3분기 유입. 기존 MRSA 항생제 자이복스 대비 우수한 효능(best-in-class)이 예상되어 시장 대체가 가능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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