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메디슨 인수 확정 이후 바이오시밀러 사업 구체..

 

 

삼성전자, 메디슨 인수 확정 이후 바이오시밀러 사업 구체화


- 지난 14일 삼성전자는 글로벌 5위 초음파 생산, 판매 업체인 메디슨 지분 40.94%에 대한 인수를 결정한 데 이어 바이오시밀러 사업 구체화를 위한 첫 움직임으로 맙테라(림프종암과 류마티스관절염, Roche 09년 매출 74억달러)의 바이오시밀러 IND(임상시험승인 계획서)를 신청함


- 이는 신수종 사업 중 하나인 헬스케어 사업에 대한 투자의지를 밝힌 이후 처음으로 이루어지는 구체적인 움직임으로 향후 삼성을 비롯한 LG, SK 등 대기업의 신규 헬스케어 사업 진행이 좀더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전망


대기업의 바이오시밀러 사업에 대한 수혜는 생산설비를 갖춘 바이오기업


- 삼성, LG생명과학, 한화케미칼 등 대기업들은 헬스케어, 바이오로 사업다각화 중이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한 바이오시밀러 사업을 추진하고 있음. 대기업의 신규 사업이 구체적으로 진행되면 국내 헬스케어 시장도 빠르게 성장할 전망


- 바이오시밀러 IND 신청의 의미: 바이오시밀러 사업 구체화를 위한 R&D 진행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관절염치료제를 비롯하여 항암제 바이오시밀러도 추가로 임상시험을 신청할 것으로 예상


- 바이넥스는 KBCC(생물산업실용화센터)위탁경영을 통해 생산설비가 없는 대기업 및 바이오 업체들의 바이오시밀러 생산을 담당하게 될 것임. 현재 한화케미칼의 엔브렐시밀러 임상원료 생산 및 이수앱지스의 제품 생산을 진행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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