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LCD 부문 3분기 영업실적의 시사점

 

 

회사측은 내년 1분기까지 보수적인 전망 제시


회사측은 춘절에 대비한 세트업체들의 패널 확보가 빠르면 11월부터 나타날 수 있지만, 공급증가 속도가 수요증가 속도를 압도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춘절 이후 수요가 불확실하고, 잠재적인 공급압력도 있어 수급개선에 대한 기대는 시기상조라고 평가했다.


4분기 말을 터닝포인트로 LCD경기 회복될 것으로 본 기존 견해 유지


LCD경기가 4분기 말 세트업체들의 재고확대를 계기로 상승 반전할 것으로 본 기존 견해를 유지한다.


1)세트업체 내 재고소진으로 패널 확보경쟁이 4분기 말에 본격화될 수 있고,


2)거시경기 회복으로 11년 선진지역 소비심리 개선이 기대되며,


3)후발업체들의 급격한 가동률 인상이 어려워 공급증가도 제한적이기 때문이다.


LCD주에 대한 적극적인 비중확대 재차 권고


4분기를 저점으로 LCD경기 회복이 예상되는 만큼 LCD주에 대한 적극적인 비중확대를 재차 권고한다. LG디스플레이는 추가적인 주가하락 가능성이 낮고, 차별화된 펀더멘털 부각으로 과거와는 다른 주가상승이 기대된다. 또한 테크노세미켐, 실리콘웍스, 한솔LCD, 에스에프에이, 이엔에프테크놀로지,신화인터텍, 대주전자재료 등 중소형주도 투자매력도가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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