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 악재 소멸과 Valuation 매력도 강화시점

 

 

단기 악재 소멸과 Valuation 매력도 강화시점


자동차 주가가 유성기업 파업 이슈에서 자유로워지며 전고점을 돌파한 이후 다시 한번 큰 폭의 하락을 경험했다. 매크로 환경에 대한 부정적 전망영향도 컸지만 하이닉스 인수 루머와 노조원 자살에 따른 아산공장 생산중단이 연이은 악재로 작용하였다. 금리인상 역시 원화강세를 예상한 투자자들에게 악재로 받아들여지는 분위기였다. 이들 악재의 내용과 파급효과를 생각해본다면 어쩌면 고점대비 15%의 하락은 불가피했다. 하지만 이번 하락으로 그간 상승피로감은 충분히 해소되었다는 판단이며 관건은 악재의 지속성 여부가 아닌가 생각된다. 맏형격인 현대차의 주가는 22-26만원 등락의 박스권 하단에 위치하고 있어 기술적 부담감과 Valuation 모두 매력적인 수준에 도달했다. 우리의 11년 NP 예상치로 보면 현재 현대차의 가중평균 PER은 7.1배, 기아차는 7.5배 수준까지 하락해 충분히 매력적인 가격대에 도달했다는 판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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