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조선가 단기 안정세 발틱운임지수(BDI)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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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신조선가 단기 안정세 흐름


- 세계 신조선가는 연초 급락세에서 벗어나 안정화 흐름. 1월 29일 클락슨 신조선가 Index는 136p로 3주 연속 동일. 선종별 신조선가도 횡보하는 상황


- 2010년 세계 조선업계의 설비과잉 문제 지속. 중소형 조선사 중심의 구조조정 지속과 M&A 작업 본격화될 전망. 해운시장 침체와 선박금융 위축으로 대규모 선박 발주 및 신조선가 상승 반전은 당분간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


- 국내 조선업계의 2009년 4분기 영업실적은 안정적인 수준 기록. 하지만 2010년 영업실적은 건조 스케줄 조정 및 원화강세 등으로 소폭 증가세에 그칠 전망. 2009년 선박 수주량 급감의 영향은 2011년부터 부담으로 전개될 전망

 


해운: 발틱운임지수(BDI) 하락, HR종합용선지수 상승


- 2009년 세계 해운시장 침체로 선박 해체량 급증. 클락슨 자료에 의하면 2009년 해체량은 952척(152.5% y-y), 2,988만DWT(125.7% y-y)으로 집계


- 1월 29일 발틱운임지수(BDI)는 최근 중국의 철강재 재고 증가와 벌크화물 수송량 감소에 기인해 전주대비 356p(11.1%) 급락한 2,848p 기록. 반면 유조선운임지수(WS)는 계절적 성수기 효과로 전주대비 2.5p(2.1%) 상승한 120p 기록


- 컨테이너운임지수는 최근 긍정적인 흐름. HR지수는 1.1%, CCFI는 1.7% 상승. 2010년 운임 상승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지만, 컨테이너선 계선율도 높게 유지되고 있는 상황. 결국 컨테이너 해운시장의 공급과잉 이슈는 지속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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