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플루 영향으로 높은 성장세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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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원외처방 조제액 전년 동월 대비 19.7% 증가 9월 원외처방 조제액은 전년 동월 대비 19.7% 증가한 8,127억원을 기록하여 사상 처음으로 8천억원 대에 진입하였다. 3분기 원외처방 조제액은 2조 3,683억원을 나타냈으며, 증가율은 18.2%로 1분기 7.9%, 2분기 10.4% 보다 월등히 높은 증가율을 기록하고 있는데 이는 신종플루의 영향으로 항생제와 진해거담제 등 관련 치료제가 높은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국내 상위 10대 업체 점유율 감소 줄곧 확대되던 국내 상위 10대 업체의 점유율은 9월들어 전년 동월 대비 0.1%p 감소하였으며, 국내 상위 10대 업체의 평균 성장률도 업계 전체 성장률에 못 미치는 19.2%를 기록하였다. 외자 상위 10대 업체의 점유율은 19.2%로 전년 동월에 비해 1.0%p 떨어졌으며, 외자 상위 10대 업체의 평균 성장률도 업계 성장률에 못 미치는 13.8%를 기록했다.


종근당, 동아제약 증가율 1, 2위 월 처방금액 300억원 이상의 상위 질환치료제에서는 항궤양제(+30.7%, YoY), ARB 고혈압치료제(+30.3%, YoY), 항혈전제(+29.0%, YoY)가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였으며, 전체 치료제에서는 신종플루의 영향으로 진해거담제가 51.2%로 가장 높은 증가율을 나타냈다. 업체별로는 종근당(+44.5%, YoY)과 동아제약(+36.9%)이 증가율 1, 2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종근당은 원외처방 조제액 규모에서 국내 5위를 유지하였으며, 동아제약은 전체 조제액 2위를 고수하고 있다. 원외처방 조제액 1위인 대웅제약(+21.8%, YoY)은 평균 증가율을 상회하였으나, 한미약품(+16.1%, YoY)과 유한양행(+8.9%, YoY)은 다소 부진한 성장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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