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에는 실적보다는 보유 Risk 감소에 주목하자

대신증권pdf 5973_ins_20090407.pdf

RG보험 Risk와 건설사 PF, 그리고 해외유가증권 상각에 대한 우려감으로 약세시현

 

09년 이후 손해보험업종의 주가가 KOSPI 대비 약세를 시현했다. 일부손보사의 사업비율 급등에 따른 단기 수익성 악화, 시중금리 급락으로 자산운용수익률 하락 우려, 경기침체로 인한 보험계약해지율 증가 우려 등 보험산업의 수익성 하락에 대한 우려감이 원인으로 판단된다.

 

하지만 신계약 상각비 증가에 따른 사업비율 상승은 장기적인 측면에서는 보험사의 수익성을 하락시키는 요인이 아니며 이차마진 축소 또한 점진적으로 반영되기 때문에 당장 수익성이 급락하는 것은 아니다. 우리는 09년 이후 보험업종의 KOSPI대비 약세 원인을 중소형 조선소의 RG 보험 Risk와 건설사 PF 그리고 해외유가증권 상각에 대한 우려라고 판단한다.

 

 

3월 손보사 주가의 특징은 보유 Risk감소에 대한 기대감 표출

 

3월의 보험업종 주가 움직임의 특징은 종목별로 주가 차별화가 발생했다는 점이다. 특히 동부화재와 메리츠화재의 주가 상승률이 높았는데, 이 두 종목의 특징은 경쟁사 대비 Risk 가 컸던 종목이라는 점이다.

 

동부화재는 동부하이텍를 비롯한 그룹계열사 지원 Risk와 녹봉조선과 YS중공업의 C등급 판정으로 RG call Risk를 가지고 있으며 메리츠 화재는 C&중공업의 D등급 판정, 진세조선의 C등급 판정등 RG보험 Risk가 가장 높았던 회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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