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폴 엑슨모빌 NCC 신규가동 연기 – 2011년 석유화..

 

 

투자 포인트


1. 싱가폴 엑슨모빌 NCC 가동 연기 - 2011년 석유화학 신규공급 공백 예고


- 2011년 유일한 NCC 신규설비인 싱가폴 엑슨모빌 100만톤/년 설비 가동 2012년으로 연기.


- 신규 가동 연기 사유는 기계적 난관과 설비건설 지연 등 영향.


- 동 설비는 PE 65만톤/년, PP 45만톤/년, Specialty elastomers 30만톤/년, 벤젠 34만톤/년, 옥소알콜 12.5만톤/년(2009년 6월 가동), PX 8만톤/년 등의 유도품 설비 포함.


- 세계 석유화학 설비 신증설은 2009년~2010년을 정점으로 2011년 이후 최소 2013년 까지 설비 신증설 둔화 전망. 기존 전망은 2011년의 경우 당초 싱가폴 엑슨모빌 100만톤/년을 포함하여 신증설 설비가 129만톤/년(연중 신증설 계획 기준)으로 2010년의 955만톤/년 대비 86%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였음. 그러나 2011년 중 유일한 신규설비인 싱가폴 엑슨모빌 설비가 가동 지연을 발표함에 따라 2011년에는 신증설 설비가 29만톤/년에 불과할 것으로 예상되어 사실상 신증설 극히 미미함.


- 이에 따라 당초 2011년 이후 세계 석유화학 설비 가동률이 본격 상승할 것이라는 당초 전망에는 변함이 없으나, 신규설비 가동지연으로 가동률 호전 속도는 당초 예상 보다 더욱 빠르게 나타날 것으로 전망.

투자 유망종목 : Top pick – 호남석유화학(STRONG BUY, TP 390,000원)


- 석유화학 업종 내 Top Pick 호남석유화학(TP 390,000원, STRONG BUY) 유지. 국내 최대 순수석유화학 기업으로 석유화학 Up cycle 최대 수혜 기업이기 때문. 이외에도 LG화학(TP 460,000원, BUY), 한화케미칼(TP 45,000원, BUY), 대한유화(TP 130,000원, STRONG BUY) 또한 동반 수혜 예상.



2011년 석유화학 신규공급 공백.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