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패널 가격 안정적인 흐름 유지

 

 

1월 2H 패널 가격 보합세 유지, 1Q’11 말에 반등 예상

2011년 1월 평균 가격은 전월대비 소폭 감소하는데 그치며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 시장조사 전문기관인 Witsview에 따르면, 1월 2H 노트북과 모니터용 패널가격은 지난 10월 하반월 이후부터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32인치 TV 가격은 전월대비 1%, 42인치 TV 패널 가격은 전월대비 2% 하락하였다. 노트북 및 모니터 패널 재고는 패널 가격이 현금 원가에 근접한 수준까지 하락하면서 대부분 소진된 반면, LCD TV 패널 가격은, 지난 북미 연말 시즌에 과잉 재고가 상당부분 해소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세트 업체들의 재고 확충이 더디게 진행되면서 소폭의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다. 다만, 32인치 TV패널 가격의 경우 전월대비 1% 하락하는데 그치며 추가 TV가격 하락에 대한 우려를 축소시키고 있다. 2Q, 3Q 성수기 시즌을 앞두고 향후 패널 가격은 세트 업체들의 신제품 수요가 발생하면서 1Q말부터 점진적인 회복세로 전환될 전망이다. 분기별 수급은 LCD 패널의 계절적인 수요가 나타난다면 2Q’11부터 빠르게 호전될 수 있다고 판단되며, 그 동안 눌려왔던 수요가 본격적으로 발생한다면, 예상보다 긍정적인 흐름을 보여줄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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