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인상 -> 은행주 약세는 허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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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금리 인상이 은행주에 악영향 주지 않을 것


출구전략의 마지막 수단인 정책금리 인상이 은행주에 악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 1) 정책금리 인상이 은행 대손비용을 늘리면서 실적을 악화시킨 사례가 없고, 2) 이미 시중금리와 정책금리의 차이가 벌어져, 정책금리 인상이 시중금리를 크게 올리지 않을 것이며, 3) 정책금리 인상 폭도 작을 전망이기 때문이다.

 


‘Overweight’, 은행업종 목표 상승률 34%


향후 은행주는 금리보다는 경기의 영향을 많이 받을 전망이며, 2010년 은행업종 순이익은 11.1조원으로 전년대비 108% 늘어날 전망이다. 은행업종의 2010년 ROE는 13.7%로 예상되어, 현재 PBR 0.95배는 너무 낮다. 34%의 상승 여력이 있어, ‘비중확대(Overweight)’ 의견을 유지한다.

 


기업은행과 하나금융지주 유망


기업은행은 기업대출 비중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금융위기의 악영향을 상대적으로 덜 받았으며, 조선업종, 해운업종 등 대형 Risk가 작다는 점에서 재평가 과정이 진행될 전망이다. 하나금융지주는 NIM이 정상화되는 속도가 빨라 실적 개선 폭이 크다. 우리금융과의 합병 가능성은 주가 상승의 보너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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