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조한 업황과 실적 호조로 주가 상승세 전망

 

 

조선: 2011년 업황 상승흐름 예상


- 최근 조선업종은 일시적인 주가 조정세를 기록했는데, 절대적인 저평가 메리트를 감안할 경우 저점매수 기회로 판단. 2011년 업황의 상승흐름이 이어지며, 견조한 영업실적 확보 전망. 해양/플랜트 등 비조선부문의 호조세로 새로운 모멘텀 부각. 조선업종 Positive 투자의견 유지, Top pick으로 현대중(TP 440,000원) 추천. 삼성중(TP 41,000원) 및 대우조선(TP 34,000원) 투자의견 Buy 유지


- 조선업계의 2010년 4분기 영업이익은 현대중 7,351억원(+8.5% y-y), 삼성중 2,836억원(+98.5% y-y), 대우조선 2,511억원(+25.4% y-y) 등으로 호조


- 12월 10일 클락슨 신조선가 Index 142p 기록. 지난주 개별선가도 전주와 동일한 수준. 2011년 신조선가는 최근 정체에서 벗어나 재상승 국면 진입 전망


해운: 컨테이너 해상운임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선전


- 2011년 해상운임지수는 견조한 흐름이 이어지며, 해운업계의 수익성 개선 예상. 한-미 FTA 타결 뉴스는 해운업계에 중장기 호재로 작용할 전망. 해운업종에 대한 Positive 투자의견 유지, Top pick으로 한진해운(Buy TP 48,000원) 추천


- 12월 10일 발틱운임지수(BDI)는 2,095p(-3.4% w-w), 유조선운임지수(WS)는 55p(-4.3% w-w) 기록. 12월 8일 HR지수는 663.0p(-0.2% w-w), 12월 10일 중국 CCFI는 1,073.4p(-0.2% w-w). NOL 및 한진해운의 11월 평균 컨테이너 운임은 각각 2,797달러/FEU(+24.9% y-y), 1,400달러/TEU(+33.5% y-y) 기록. 컨테이너 해운지수는 4분기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하락폭이 낮은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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