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없이도 좋은 실적이 나타난 요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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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기 글로벌 휴대폰 시장은 당사 예상치를 대폭 상회한 3.24억대를 기록


- 4분기 글로벌 휴대폰 시장은 전분기대비 11.8% 증가한 3.24억대를 기록하여, 2008년 4분기 이후 처음으로 전년동기대비 순성장을 기록


- 당사 예상치를 6% 대폭 상회한 수치로서, 북미와 국내는 상대적으로 부진하였지만 중남미와 동남아에서 휴대폰 판매가 호조를 띄었기 때문으로 판단

 


4분기 동사의 점유율은 21.2%로 상승하여 역사적 최고치를 다시 경신


- 4분기에 삼성전자는 전분기대비 14.3% 증가한 6,880만대의 휴대폰을 출하하여 당사 예상치를 상회하였는데, 3분기대비 4분기 증가율로는 역사적 최고치 기록


- 이에 따라 동사의 점유율은 21.2%로 상승하여 역사적 최고치를 다시 경신


- 스마트폰의 열위에 따라 고가폰의 비중이 하락한 것으로 추정되지만, 무엇보다 Corby와 Star를 중심으로 한 터치폰의 판매 증가가 호조를 나타낸 요인으로 판단


- 한편 feature폰에 대비하여 스마트폰 부문에서 여전히 낮은 점유율을 나타내고 있지만, 4분기에는 국내의 옴니아2를 중심으로 3백만대 수준의 스마트폰을 판매한 것으로 추정. 이에 따라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점유율이 6% 수준으로 상승한 것으로 추정

 


큰 폭의 마케팅비용 증가에도 불구, 4분기에 동사는 두 자릿수 영업이익률 기록한 것으로 추정


- 당사는 삼성전자 휴대폰의 4분기 영업이익률이 3분기의 10%에서 대폭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는데, 그러한 요인은 환율 하락, 저가폰 비중 상승, 마케팅비용 증가 등이었음


- 하지만, 당사 예상치를 상회한 10%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되는데, 무엇보다 중가 터치폰인 Corby와 Star의 출하대수가 대폭적으로 증가하여 규모의 경제효과가 예상치를 상회하였기 때문으로 판단


- 4분기에 마케팅비용이 1년 중 가장 많이 투입되는 시기라는 점과 올해 상당한 금액의 성과급이 계상된 점을 감안하면 동사가 4분기에 두 자릿수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한 것은 의미있는 수치로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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