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만 좋은 것이 아니다. 여름을 기대하라

 

 

자동차 제도 개선 효과는 FY2Q(7~9월)부터 본격적으로 반영될 전망


− 4월 손보사 실적이 예상을 대폭적으로 상회하면서 손보주에 대한 이익 모멘텀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음. 하지만 4월 이익의 지속성에 대한 우려가 많은데, 당사는 자동차 부문, 사업비율 부문에서 효율성이 향상되어 양호한 실적이 지속될 것으로 판단함
− 여름에는 자동차 손해율이 휴가철로 인하여 상승하게 되는데, FY11에는 자동차 제도 개선이 본격적으로 반영되면서 계절성을 상쇄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

− 자차 20% 본인부담(정률제), 자동차 판매비 제한 등의 제도 개선 효과가 점진적으로 실적에 반영되며, 제도 시행 후 약 6개월인 8월 즈음에 본격적인 실적 개선 기대
− 최근 탐방 결과, 제도 시행 이후 건당 사고액 18% 감소, 청구포기율(사고는 발생하였지만 보험 청구하지 않은 건)도 대폭 상승한 것으로 조사되었음

Top picks: 삼성화재, 현대해상


− 삼성화재(TP 282,000원): 장기 신계약 M/S가 증가하고 있고, 투자이익률도 2위 권사에 뒤떨어지지 않는 상황인데도 PBR multiple 프리미엄 받지 못하는 상황
− 현대해상(TP 37,800원): 높아진 이익 가시성과 높은 자동차 부문 leverage를 통하여 상위사와의 갭 축소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며 보험영업 부문에서의 Turnaround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 특히 규모의 경제에 의한 사업비율 하락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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