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정과 열정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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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한국도 E-Book이라는 씨를 뿌리다


한국 E-Book 관련 업체들은 2010년 1분기부터 콘텐츠-단말기-무선인터넷이 조화된 E-Book 서비스를 시작할 준비 중임. 더불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1분기에 콘텐츠 육성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어서 E-Book 시장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은 상황임

 


E-Book은 2000년대 초반 mp3와 비슷하게 성장할 것


2010년 한국 B2C E-Book 시장은 845억원 규모로 형성될 것으로 전망 됨. 이는 2000년대 초반 mp3 시장에서 유추한 예상 단말기 판매 규모에 E-Book 단행본과 신문 시장을 추정하여 합한 값임. mp3의 경우 1) 합리적인 가격의 단말기 2)풍부한 콘텐츠로 폭발적인 성장을 했는데. EBook의 경우도 2가지 요건 모두 충족하고 있다고 판단됨. 특히 EBook 콘텐츠는 mp3와 다르게 Text로 이루어져 있어 동영상이나 이미지 보다 불법유통의 추적이 용이해 불법시장은 크게 생기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됨. 이 부분이 콘텐츠 개발 요인이 되어 E-Book 콘텐츠 시장이 크게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됨

 


지금은 현실과 꿈을 저울질 해볼 시간


결론적으로 국내 E-Book 시장은 2010년 845억원, 2011년 2,233억원, 2012년 4,192억원 규모로 형성될 전망임. 그러나 과연 이러한 시장 규모가 주식 시장 참여자들이 기대하는 만큼의 시장 수준인지 의심스러움. 그렇기 때문에 E-Book의 성장성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E-Book 관련주에 대해 보수적인 자세로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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