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호적인 대외변수 실적으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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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항공운송 업종 비중확대 유지


항공운송 업종 투자의견은 비중확대를 유지한다. 2010년 여객은 신종플루 영향이 점차 해소되면서 위축되었던 내국인 출국자가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화물은 글로벌 경기 침체에서 벗어나 정상화 국면에 진입해 두 자리 성장이 가능할 전망이다.

 


2010년 매크로 변수는 항공사 영업 환경에 긍정적일 전망


2010년 WTI는 배럴당 77달러(항공유 86달러), 원/달러 환율은 평균 1,098원, 기말 1,030원이 전망된다. WTI는 전년대비 24.9% 증가하지만, 환율이 13.9% 하락해 항공사 연료비는 전년대비 3.5% 증가한 4조 2,137억원이 예상된다.


원/달러 환율 하락으로 내국인 출국자수는 2008년 -10.0%, 2009년 -20.0%로 2년간의 마이너스 성장을 끝내고 2010년에는 17.6% 증가한 1,128만명이 추정된다. 항공사 이익은 연료비가 제한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빠른 수요 회복을 바탕으로 2010년부터 빠르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Top pick은 성장 국면에 진입하는 대한항공을 제시


항공운송 업종 Top pick은 대한항공을 제시한다. 대한항공은 장거리 노선 비중이 높아 태평양 노선 환승 고객 유치에 강점을 보이며, 내국인 출국자 회복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 또한, 글로벌 경기 회복으로 항공화물이 빠르게 안정되고 있으며, 나보이 공항과 연계한 구주노선이 확대됨에 따라 성장이 가능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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