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 하반기에 대한 상상: 상반기보다는 극적 요소 ..

키움증권pdf (f)090521_construction_ind._2_.pdf

건설업종의 상반기 주가상승은 생존위기 감소 및 업황 바닥징후에 따른 디스카운트의 해소를 통한 회복이었다고 본다. 물론 유동성 공급의 힘, 정부 경기부양의 힘, 글로벌 공조의 힘이 크게 작용하였다. 하반기 초과상승을 위해서는, 즉 Valuation Premium 구간 진입을 위해서는 장기 EPS 상향을 기대할 만한 상황 변화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하반기 확인할 만한 사안들: 상반기만큼 드라마틱하지는 않을 듯

 

1) 상반기 확인된 ‘유동성, 정부, 글로벌 공조’의 힘은 하반기에도 추세 유지. 가장 최근 변화는 해외플랜트 시장의 발주 재개 움직임은 하반기 본격화 예상. 공공부문의 강력한 의지 또한 재확인 가능.

 

2) 반면 주택부문은 ‘유동성+규제완화+98년 자산가격 반등 경험+금융안정성 제고’로 상반기 바닥의 모습을 보이고 있으나 하반기 회복의 강도는 지루하고 완만한 과정 예상. 가계의 힘과 경기의 힘을 재확인하는 과정이 필요.

 

 

건설시장 변화기류에 비추어 볼 때 관심종목

 

주택부문의 지루한 회복 속에서 국내외토목, 해외플랜트, 시장에 대한 노출이 크거나, 유동성 우려에 대한 인식을 탈피할 여지가 남아있는 업체에 주목할 것을 제안. 이러한 견지에서 현대건설, 삼성엔지니어링, 대림산업을 관심종목으로 제안.

 

 

<첨부된 PDF 파일을 열면 관련 내용을 더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