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대형유통 판매수수료 인하 요청

 

 

▶ 공정위, 대형유통 판매수수료 인하 요청 (한국경제 2011.8.26)


공정거래위원 정재찬 부위원장은 지난 22일 백화점 빅3업체 대표와 만나 정부의‘공생발전’ 및 동반성장정책 추진에 대한 백화점들의 자율적 수수료인하 방안을 제시함. 공정위는 지난 18일 대형마트 3개사와 TV홈쇼핑 5개업체 대표들과 만나 판매수수료 혹은 판매장려금을 인하해 줄 것을 요청한 바 있음. 이는 지난 6월 공정위가 발표한 대형 유통업체에 납품하는 중소기업들의 30%안팎의 높은 판매수수료에 대한 조치로 볼 수 있음. 이번 공정거래위원회의 인하 요청은 유통주에 큰 타격을 줄 것으로 예상


▶ 高물가시대, 편의점 PB상품 ‘훨훨’ (한국경제 2011.8.19)


고(高)물가 여파로 소비자들이 가격에 민감해지면서 편의점 자체 브랜드(PB) 상품들이 인기. 저렴한 가격을 앞세워 기존 유명 브랜드들의 시장점유율 추격. 지난달 세븐일레븐 판매량 순위에서 자체브랜드인 '깊은 산속 옹달샘'이 전체 판매량 1위인 제주삼다수를 추월. GS25와 훼미리마트에서도 비슷한 현상 보임. GS25에서 제주삼다수 2 제품(1550원)이 PB상품인 '함박웃음 맑은 샘물 2'(1000원)에 1위를 내주었고 훼미리마트에서는 '서울PB 바나나우유'와 '서울PB 커피우유’'점유율 18%로 1위 빙그레 22%에 근접.


▶ GS홈쇼핑, 온라인몰 ‘디앤샵’ 합병 (서울파이낸스 2011.8.14)


GS홈쇼핑은 지난 23일 온라인 종합쇼핑몰인 디앤샵 흡수합병을 공시. 합병 기일은 2011년 12월1일. 디앤샵은 2006년 인터넷 포털 다음의 전자상거래 사업 부문을 인적분할해 코스닥에 상장된 후 2008년 GS홈쇼핑에 인수됨. GS홈쇼핑은 디앤샵 지분의 49%를 보유. 합병 후 기존 인터넷 종합쇼핑몰인 GS샵과 디앤샵을 동시에 운영할 예정. GS샵의 지난해 취급액은 7080억원으로 GS홈쇼핑 전체(2조2290억원)의 31.8%차지. 디앤샵은 지난해 1282억원의 취급액을 올려 올해 GS샵과 디앤샵을 합쳐 인터넷 부문에서만 1조원의 취급액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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