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부해지는 유동성! 증권주에 지속적인 관심필요

 

 

외국인 17일 연속 순매수(6.2조원)


- 외국인투자자의 순매수가 17일 연속으로 이어지고 있음. 환율하락에 따른 환차익발생과 한국기업의 세계시장 점유율 확대에 따른 실적개선으로 외국인 투자자의 순매수세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됨


- 2007년 이후 20일 이상 외인투자자의 순매수가 이어진 것은 09년 7월(20일 연속)과 10년 3월(22일 연속) 두 번 이었으며, 각각 7.1조원, 6.9조원의 순매수를 기록하였음. 각 기간 동안 종합주가지수는 11.1%, 2.9%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음


자산관리부문 경쟁력 강화 중


- 경기안정에 따른 금융투자상품 수요증가에 대비하여 증권사별로 자산관리영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자원과 인력을 집중적으로 투입하고 있음


- 안전자산에서 위험자산(금융투자상품)으로의 자금이동이 일부 포착되고 있으며, 특정 증권사를 중심으로 Wrap상품판매가 증가하고 있어 향후 수익원으로 자리를 잡을 수 있을지 관심을 가져야 할 것으로 판단됨


조정을 기회로 매수 후 보유전략 유지(주요가정 수정예정)


- 2분기 증권사 실적은 거래대금 회복과 시중금리하락으로 기존추정치에 부합할 것으로 판단되며, 이로 인해 Valuation의 타당성이 확보될 것으로 예상됨.향후 증권사의 실적개선으로 Valuation이 낮아지는 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어 증권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함


- 중소형사의 실적개선이 대형사에 비해 더디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상대적으로 Valuation이 낮아 투자매력이 있는 것으로 판단됨. 중소형사 중에서는 영업부문이 안정되고 있으며, 자회사 실적개선이 예상되는 KTB투자증권과 그룹의 지원이 예상되는 SK증권 등에 관심을 가져야 할 것으로 판단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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