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서유럽시장 수요 감소율 축소

 

 

1월 서유럽 수요 감소율 축소. 최대 시장인 독일 회복세

- 2011년 1월 서유럽 자동차 수요는 1,073만대(-1.1% y-y)로 감소세 축소. 서유럽 자동차수요는 정부 보조금 정책 효과가 소멸되면서 2010년 약 5.1% 감소했고 주요 자동차 전망기관에서는 2011년에도 약 3% 내외의 추가 수요 감소 예상. 그러나 당사는 최근 주요 국가별 수요 감소율 축소 추이 및 최대시장인 독일의 빠른 회복세 등을 고려할 때 올해 서유럽 자동차 수요가 감소하지 않을 것으로 판단함

- 1월 독일 자동차 수요는 21.1만대(16.5% y-y)로 전월에 이어 회복세 지속. 이태리, 스페인에서의 자동차 수요가 여전히 부진한 상황이지만 더 악화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며 상반기중 독일이 전체 시장수요 하락을 최소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예상. 지난해 기고효과를 고려하면 서유럽 자동차 시장은 4월부터 의미있는 개선세(y-y)가 시작될 전망

- 1월 현대차그룹 판매는 4.6만대(-3.4% y-y)기록. 현대차그룹 M/S는 4.2%로 전년동월대비0.1%p 하락. 현대차 판매는 ix20 신차효과로 2.9만대(2.1% y-y)를 기록했지만, 기아차 판매는 1.7만대(-11.4% y-y)로 감소. 기아차의 경우 신차 교체를 앞두고 있는 모닝의 노후화등이 판매 부진의 주원인으로 판단됨. 그러나 스포티지 R 판매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음을고려할 때 판매 믹스는 크게 개선. 향후 유럽형 신차투입에 따라 올해 유럽시장 점유율은점진적으로 상승할 전망. 현대차그룹은 2011년 서유럽 시장이 감소(-3.4%)할 것으로 전망하면서도 약 10%의 소매판매 중가를 올해 사업계획으로 제시했음신차라인업 확대로 향후 현대차그룹 유럽사업환경의 구조적 개선 기대

- 2011년부터 유럽 전략형 신차라인업 보강이 본격화된다는 점을 고려할 때 향후 현대차그룹유럽시장 경쟁력 강화 기대. 지난해 하반기 출시된 스포티지 R, ix 20 신차효과가 연간으로반영될 전망이며 2011년 액센트, 벨로스터, VF(쏘나타 유럽형 모델), 모닝, 프라이드 등의소형차 라인업이 신규 가세할 예정. 또한 2012년에는 유럽 최대 볼륨모델인 기아차 Cee’d,현대차 i30의 Full change가 예정되어 있어 유럽시장에서의 점유율 상승 지속될 것으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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